여행이야기

여행블로거가 3월 다낭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 다낭 3월 날씨 정보

무루우욱 2024. 2. 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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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3월 여행이

제 맛이지 !

 

다낭은 한달살기를 해보기도 했고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도시 답게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 방문객이 매우 많은 휴양지다.

 

내가 방문한 달 중 가장 여행하기 좋았던 달을 꼽으라면 바로 3월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최적의 날씨 3월 

 

베트남 다낭은 10월부터 2월까지 우기 시즌이다. 그리고 3월 부터 초여름이 시작된다. 

 

최저온도 22도 최고온도 28도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정도 느낌이다. 한 낮에는 살짝 덥고 그늘에선 시원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바람막이 같은 겉옷이 필요하기도 하다. 특히 건기의 시작이라 비오는 날이 거의 없다. 

 

가장 강수량이 적은 달로 20mm 로 매우 적고 매일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다.

 

온도가 가파르게 오르는 4월보다는 3월이 여행하기에 최적의 달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의 해야할 사항들

 

더위가 늘 있는 베트남에서 모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우기가 끝나고 온도가 오르기 때문에 모기로 인한 매개감염병들이 많이 발생된다. 

 

 특히 말라리아. 뎅기열 등과 같이 잘 알려진 감염병들이 모두 모기를 통한 질환들이다. 

 

야외활동시 모기 기피제를 항상 사용하고 특히 아이들을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또 한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햇빛도 강렬하기 때문에 넓은 챙이 있는 모자. 썬크림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3월의 다낭에서 즐길것들

 

날씨가 쾌적한 3월의 다낭에서 야외활동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다. 

 

날씨가 좋아야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골든브리지와 바나힐 테마파크도 이때가 가장 아름답다. 더운 날에는 매우 힘든 코스여정이지만 3월은 날씨도 좋아서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비치에서 해상 스포츠를 경험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요즘은 물이 맑은 다낭 바다 쪽에서 호핑투어 프로그램도 많으니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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