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태국에서 위험한 지역 : 송클라 및 남부지방 정보를 알아보다 외교부 태국 여행경보 3단계 지역

무루우욱 2024. 5.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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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 시 외교부 경고 문자
: 송클라주, 남부 3개 지역에
대해 알아보다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내리자마자 외교부 문자가 옵니다. 그 내용은 송클라주 및 남부 3개지역은 여행경보 3단계 지역이니 여행을 자제하고 연기 및 취소하라는 내용입니다.


세계 최대 관광국가이자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태국의 어느지역이 왜 여행이 위험한지 알아보겠습니다.

 

 

 

 

🔹파타니 주

 

파타니는 반란의 핵심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민간인과 보안군 모두를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 기타 형태의 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알아야 할 주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타니 타운: 지방 수도인 파타니는 특히 정부 건물, 시장,교차로 주변에서 수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여행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대규모 집회나 시위를 피해야 합니다.

  • 마이캔 지역: 이 시골 지역은 정부 시설 폭격, 보안 순찰대의 매복 공격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얄라주

 

얄라(Yala)는 반군 활동의 또 다른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군사 및 민간 인프라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만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얄라 시티: 이 지방의 수도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 보안 검문소에 대한 합동 공격 등 여러 가지 주목할만한 공격을 목격했습니다. 도시의 시장과 교통 중심지가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베통 지구: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이 지역은 국경을 넘는 습격과 반군 활동의 장소였습니다. Betong 검문소는 보안이 강화되고 순찰이 자주 실시되는 등 특히 민감합니다.


🔹나라티왓 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티왓은 반란군의 중요한 전쟁터이다. 이 지역은 반군이 숨어 있는 울창한 정글로 유명합니다. 

  • 나라티왓 타운: 수도에서는 정부 사무실과 공공 장소에 대한 폭격을 포함해 수많은 공격이 있었습니다. 마을은 엄격하게 순찰되고 있으며 검문소도 흔합니다.


  • 탁바이 지역: 이 지역은 태국경찰의 진압 도중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악명 높은 2004년 탁바이 대학살을 포함하여 폭력 사건이 빈번한 곳입니다.

 

🔹송클라 주

 

 송클라 일부 지역, 특히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 지역에서는 반군 관련 폭력 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 핫야이: 태국 남부의 상업 중심지인 핫야이는 특히 붐비는 시장과 교통 중심지에서 폭격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다오 지구: 국경과 가까운 이 지구에서는 폭탄 테러, 국경 간 공격 등 산발적인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실제 주요 사건

 

2004년 탁바이 사건

태국 남부 반란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는 2004년 탁바이 사건입니다. 2004년 10월 25일, 10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나라티왓의 탁바이 경찰서 밖에 모여 반군에게 무기를 공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6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시위는 폭력적으로 변했고 보안군은 무력으로 대응해 수백 명의 시위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수감자들은 극도로 가혹한 환경 속에서 파타니(Pattani)에 있는 군사 캠프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85명이 이송 중 질식과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반란을 더욱 심화시켰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 깊은 분노의 원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2006년 크루세 세 모스크 포위 공격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은 2006년 파타니(Pattani) 지역의 크루세 모스크(Krue Se Mosque) 포위 공격이었습니다. 2006년 4월 28일, 한 무리의 반군이 여러 경찰 전초기지를 공격한 후 역사적인 크루세 모스크로 피신했습니다.


태국군은 모스크에 대한 맹렬한 공격으로 대응했고, 그 결과 내부의 모든 반군이 사망했습니다. 포위 공격은 과도한 무력 사용과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는 이유로 널리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2 핫야이 사건

 

2012년 3월 31일, 합동 폭탄 공격이 핫야이의 리 가든 플라자 호텔을 강타하여 여러 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이 공격은 주요 상업 지역에서 반군의 공격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센터.

 

2016년 파타니 차량 폭탄 테러


2016년 8월 23일 파타니 서던 뷰 호텔 밖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반군 단체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하는 지속적인 위협을 강조했습니다.

 

 

지속적인 폭력과 불안정을 고려하여 많은 정부에서는 빠타니(Pattani), 얄라(Yala), 나라티왓(Narathiwat) 및 송클라(Songkhla) 일부 지역으로의 필수적인 여행을 제외한 모든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태국은 아름답고 평화롭지만 이 지역은 아직도 테러가 빈번한 곳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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