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파라곤 근처에서 마사지를 찾는다면 하루에 2만보 이상의 강행군의 태국여행. 종아리가 터질 것 같다. 하지만 태국 여행의 묘미 바로 마사지가 있다. 찌뿌둥한 몸뚱아리와 알베긴 종아리를 다시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씨암파라곤은 방콕 쇼핑의 중심이자 여행자라면 무조건 방문하는 곳. 그래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주변에 마사지샵이 꽤 많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렉마사지샵"을 추천하려고 한다. 렉마사지샵은 프렌차이즈 마사지샵으로 20년 넘은 전통이 있는 마사지브랜드다. lek 이라는 마사지사가 만든 브랜드로 태국 여행을 하면서 꽤 많이 보게 된다. 가격은 중저가로 가성비 괜찮은 브랜드다. 우리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워크인으로 갔다. 다행히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우리는 발마사지 60분을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