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츄러스 맛집으로 유명한 "츄레리아" 를 가다!

무루우욱 2019. 9. 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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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바르셀로나 맛집 "츄레리아"에 가기로했다.

츄러스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집이며 인스x에 검색하면 가장 상위에 뜨는 집으로 유명하다.  바셀에 와서 츄러스를 참 많이 먹었다. 주로 걸어다니면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자주 허기 진다. 그럴때마다 츄러스와 코코아를 먹으면서 다시 힘얻고는 했다. 또 스페인 마트에 가면 냉동 츄러스를 살 수 있다. 1~3유로 정도면 벌크용량으로 구매가능하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면 거의 비슷하다. 아파트먼트에 숙소를 잡으신 분은 조식으로 추천 ! 

암튼 츄레리아로 !

오늘도 봄날씨가 아니라 여름날씨 처럼 햇살이 따갑다. 사람들마다 반팔인사람 긴팔인사람 그리고 나시 차림이신 분까지 다양했다. 나에게는 조금 더운 날씨. 

거의 매일 이 길을 걷다보니 이제 우리동네 길 처럼 외우게 됐다.

구글맵은 이제 필요없다. 이 것이 한달살기의 장점아니겠는가 . 그래도 항상 걸을때마다 감탄 할정도로 아름답다. 13~15세기의 고딕 지구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어서 멋있다.

드디어 츄레리아 도착!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셀 츄러스 집이라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말로 맞이 해주신다. 초코? 일반? ㅋㅋㅋㅋ 

일반 츄러스는 1.3유로. 초콜렛과 함께하면 1.5  1.5 유로 

그래도 초콜렛과 함께 시키길 추천한다. 바셀 초코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맛이다. 별로 달지 않고 초콜렛 본연의 맛이 더 강하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싫어하시는 분도 있다. 츄러스의 단맛이 있으니 함께 먹어도 괜찮다! 

양은 100그람정도 되고 초코향이 깊어서 좋았다. 그 전에 추천했던 "그란자 듈시네아" 집보다 조금은 우리 입맛에 더 잘맛는 맛이었다. 그래도 추천하자면 "그란자"를 추천하겠다 ! 

사실 그리고 가장 "츄러스" 맛집은 우리나라 롯x월드, 에버x드 츄러스가 최고인 듯  하다 . 뭐니 뭐니 해도 입안에서 단맛이 미친듯이 퍼지는 그 츄러스의 맛! 그것이 츄러스지 ㅋㅋㅋ

유명하니깐 한번 가볼만 한 곳 

"츄레리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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