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팀 KAL 라운지" 뜨끈뜨근한 후기

무루우욱 2019. 9. 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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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국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공항으로 가다!
목적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항공사는 베트남항공!
베트남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소속이다. 스카이팀은 새로 생긴 제 2터미널을 사용하지만
베트남항공사는 특이하게도 제1터미널을 사용한다. 그 점은 아쉬운 점 ㅠㅠ
새로 생겼기 때문에 제2터미널이 시설도 좋고 라운지도 좋다. 

항공사에서 발권을 마치고 제1터미널 KAL 라운지 티켓을 받았다 .
28 구역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탑승동으로 나가는 입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출국 게이트도
탑승동이란다... 하 슬프다. 트레인 타고 나가는게 은근 귀찮다. 특히 라운지에서 바로 나가는게 최고인데 
애매하게 다시 트레인을 타야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음이라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지는 않았다. 
공항은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곳 . 여기 스타벅스는 항상 인기폭발 인 듯 하다.

드디어 도착! 칼라운지와 제주항공 표지판이 눈에 잘띄여서 찾기 쉬웠다. 
처음엔 같이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따로 나뉘어 있었다. LCC인데도 불구하고 
제주항공도 라운지를 갖추고 있었다.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에서 벗어나 더 크게 성장하고 있음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서 왼쪽은 KAL라운지 오른쪽은 제주항공 라운지였다. 
그래도 대한항공 라운지의 위엄이 딱.

새로 생긴 라운지라서 시설도 신식이고 제 2터미널 라운지만큼 시설이 좋았다.
다른 라운지에 비교해서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좌석도 많았고 노트북 가능한 좌석도 있었다.
스카이팀 소속의 항공사중 제1터미널을 사용하는 항공사가 꽤 많은 듯 싶다.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칼라운지에는 LG마스크를 체험 해 볼 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노트북 자리도 넉넉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자리가 최고의 자리! 

하지만 나는 포스팅을 위해 전망 좋은 맨 끝자리에! 
1인석은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개인적인 공간이 돋보인다.

전체적인 모든 시설이 깨끗하다. 역시 최신식이 최고야. 이제 음식만 괜찮으면
기대 이상으로 제 2터미널 라운지를 능가 할 것 같다. 

음식들도 나름 다양하고 있을 건 다있었다. 
라운지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컵라면도 있고 볶음밥. 소세지. 닭요리. 두부샐러드 등 다양하게 음식이 
있었다. 일단 기내식 사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만 픽업!

그렇게 말하고 퍼 온 것 보니깐 한 상 퍼왔다.
컵라면은 그래도 꼭 먹어줘야지. 말레이시아 가면 한식이 그리울테니 그래도 먹고가자.
항상 칼라운지 닭요리는 맛있었다. 이 전에는 닭갈비였다. 시중에서 파는 닭갈비보다 맛이 좋을 정도였는데
이번은 찜닭 비스므리했다. 

전체적인 맛은 쏘쏘. 
비즈니스 라운지라 모두 기내식 사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커피한잔과 과자 정도 추천한다! 

화장실도 깔끔!

이제 탑승을 위해 라운지를 떠난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기대 이상의 제1터미널 칼라운지였다. 처음엔 대한항공이 떠난 1터미널의 라운지는
 시설도 별로 일거라 생각했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설도 최신식이라 깔끔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오히려 1터미널 라운지보다 
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떠나기전 더 설레이게 만드는 라운지! 제1터미널 라운지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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