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연남동 카페 스탬프커피를 다녀오다.

무루우욱 2021. 1. 29. 13:48
반응형

드디어 스탬프커피를 다녀오다.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차를 갖고가기 겁부터 나는 연남동... 주차공간이 정말 없다. 
주차장이 없으면 그냥 가기 싫어진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다녀왔다. 검색해보니 노상공영 주차장이 있다. 
자리가 꽤 있어서 안전히 주차하고 스탬프 커피로 .
( 스탬프 커피엔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노상공영 주차장을 검색하고 주차하시면 됩니다. 가까워요 )

 

외관은 깔끔하다. 흰색 배경에 원목 디자인.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에가 훤히 보이는 구조. 시원해서 좋다.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북적 북적. 이미 내부에는 자리가 없어서 나는 테이크 아웃만 하기로 했다.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빵이 거의 없다. 갓 나온 단호박 케이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 케이크가 스탬프커피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라고 한다. 그래도 덮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너무 오픈 되어 있어서 위생상 좋지는 않아보였다. 그래도 순환율이 빠르니 괜찮을거라 믿는다.

 

시그니처 메뉴인 스탬프커피와 단호박케이크를 주문했다.

 

카페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예뻤고 일단 커피맛이 좋았다.
단호박케이크도 독특하고 방문한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

주문이 좀 느리고 빵 덮개가 없었던 부분은 아쉬웠지만 일단 커피맛과 베이커리가 보장된 곳. 연남동을 방문하신다면 "스탬프커피"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