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대전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38층 대전엑스포 스카이점 후기

무루우욱 2022. 6. 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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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이런 곳이..

 

몇 년전 대전에서 3년 정도 거주 했었다. 사람들은 대전을 모두 노잼도시라고 불렀고 정말 성심당 빼고는 할게 별로 없는 도시였다. 백화점도 노잼이었고 놀 곳도 없고 문화생활 할 곳도 별로 없었던 대전. 하지만 현대아울렛도 생기고 갤러리아 리모델링. 그리고 드디어 신세계백화점이 생겼다는 소식! 그래서 바로 대전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한 스카이엑스포 38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방문했다. 대전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전망대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관람을 해도 좋지만 스타벅스에서도 무료로 충분히 대전 전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38층에 내리자마자 바로 스타벅스가 보인다.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서 깔끔하고 크기도 꽤 컸다. 

 

 

주말이라 그런지 뷰가 보이는 곳에는 만석.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자리가 나서 바로 착석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든 대전 시내 뷰가 다 보였다. 대전이 이렇게 대도시인 것도 오늘 새삼 느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뷰를 더 잘 즐길 수 있었을텐데 . 낮보다는 야경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노잼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다. 

 

 38층 스타벅스 하나로 대전이 유잼도시가 되진 않겠지만 이제 대전도 빠르게 발전해가고 있다. 살기좋은 도시로 유명한 만큼 대전사는 분들에겐 더욱 더 좋은 볼거리가 생긴 것 같다. 대전을 방문하실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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