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왔다면 "콩카페"
https://goo.gl/maps/q22ocNpbwgenTbQ56
98-9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07:00 - 23:30
콩카페는 늘 맛있어
베트남에 왔다면 그리고 다낭에 왔다면 꼭 가게되는 콩카페. 그리고 이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카페가 되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콩카페1호점이다. 콩카페1호점이 좋은점! 강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좋다. 노점 테라스자리에서 먹는 것도 좋다.
1호점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해외에 나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다낭여행에서 놀란 부분.. 이 곳 한국같다. 어딜 가든 한글이 보이고 심지어 직원분들도 한국어를 잘한다. 그리고 어딜 가든 한국인들이 넘쳐난다. 해외여행의 묘미는 뭔가 이질감과 새로운 느낌인데 다낭에선 그런걸 느끼기가 쉽지 않아졌다.그래서 더 콩카페1호점을 추천드린다.
강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강바람에 시원하다. 그래서 밖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 먹는 커피도 맛있을 듯 . 오히려 야외자리가 없어서 우린 안으로 들어왔다.
실내에도 사람들이 이미 만석. 에어컨이 나와서 쾌적하다.
.예전에 다낭을 방문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직원이 많지 않았는데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주문도 빠르게 되고 뭔가 빠릿해졌다.
사실 베트남은 조금 느리다. 10년전에 업무차 1년간 거주할 일이 있었는데 모든 시스템이 느렸다. 이제는 많이 빨라지고 시스템도 많이 개선된 느낌을 받는다.
메뉴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코코넛스무디 커피를 주문했다. 이 곳에 시그니처 메뉴이며 호불호 없는 메뉴다. 달달해서 더운 베트남 날씨에도 딱 맞다.
드디어 주문한 코코넛스무디커피가 나왔다. 우리가 가장 애정하는 메뉴는 코코넛그린라이스 스무디인데 이상하게 이번 베트남 방문에선 먹을수가 없었다. 많은 매장을 다녔지만 모두 판매하지 않는다고.. 우리의 추억의 메뉴. 또 신기한게 우리나라 콩카페에선 아직도 판매한다는 점!
한국 콩카페도 지점이 꽤 많으니 한 번쯤 "코코넛그린라이스"를 드셔보시길!
달달하고 코코넛의 향긋한 맛이 어울려져 커피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젠 한국에도 지점들이 많이 생겨서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베트남 다낭에 갔다면 한 번쯤 드셔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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