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일본 삿포로 여행 맛집 이치란라멘 이것이 라면이지

무루우욱 2023. 1. 16. 08:45
반응형

 

 

 

라멘의 정수 "이치란라멘"

 


일본에 왔다면 라멘을 먹고 가야지!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바로 라멘이다. 일본의 짭짤하고 코를 찌르는 육수냄새 . 그리고 쫄깃한 면빨의 맛이 예술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일본 대도시에는 꼭 있는 "이치란 라멘"을 방문했다. 

 

이치란 라멘은 일본과 외국까지 7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고객인 만큼 편리하고 쉽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후쿠오카 하카타에 본점이 있고 사골 자체도 하카타 스타일로 돈코츠 육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특히 매콤한 맛을 추가해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스스키노에서 메인에서 멀지 않고 돈키호테에서도 가깝다. 쇼핑후에 뜨끈하게 몸을 풀기도 좋을 것 같다. 

 

 

이치란 가게 내부에는 이치란 라멘 제품을 판매하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끓이는 봉지라면에서부터 컵라면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선물과 기념품으로도 좋다. 

 

 

이치란 라멘의 특징! 바로 이 자판기에서 직접 자신의 기호에 맞게 라멘과 사이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일단 기본 라멘의 구성품과 사이드 메뉴를 고르고 설문지(?)에 맵고 파의 양. 마늘의 양등을 표시할 수 있다. 

 

 

한국인 분들은 대부분 맵고 파. 마늘의 양을 최대로 해서 먹으면 딱 맞다. 하카타 돈코츠 육수의 맛에 매콤한 다데기의 맛의 조화는 역시 최고다. 가격은 라멘치고 꽤 높은 편이다. 

 

 

 이치란 라멘의 실내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칸막이 사이로 라멘을 먹는다. 저 내부로 들어가면 라멘을 흡입하는 소리로 가득하다. 

 

 

20 분정도 웨이팅 후 이제 라멘을 먹어봅시다. 라멘. 반숙계란, 차슈를 추가했다.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앞 커튼으로 라멘이 전달되고 이제 라멘을 흡입해봅시다. 

 

 

푸짐하고 차슈추가를 했더니 넉넉하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진한 돈코츠 냄새가 코를 찌르고 다데기의 매콤함이 느껴진다. 

 

 

역시 이치란라멘이다.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가장 꿈꿨던 "이치란 라멘" 드디어 먹다. 역시 이치란 답게 그 맛 그대로였다. 후쿠오카에서 처음으로 먹고 감동했던 그 라멘. 그 맛 그대로여서 행복했다. 

 

 

매우 만족스러웠던 이치란 라멘에서의 한끼였다.삿포로는 라면골목이 있을만큼 라멘맛집으로 유명한 도시다. 하지만 이치란은 믿고 먹는 라멘의 정수다.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고 역시 하카타 육수의 매력은 이 곳 삿포로에서도 이끌린다. 

삿포로에서 뜨거운 라멘이 생각나신다면 바로 이 곳 "이치란 라멘"을 추천드리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