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맛집 칸타로스시 회전초밥 이 집 잘하네

무루우욱 2023. 1.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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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회전초밥 맛집 바로 여기!

 


 삿포로 여행은 떠날때 까지 떠난게 아니다. 이 말은 즉슨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도 맛집이 있기때문이다. 공항에 맛집이? 그냥 프렌차이즈 정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본은 공항에 맛집들이 꽤 많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칸타로스시"가 바로 그런 곳

 

 그래서 신치토세 공항에 살짝 일찍 가길 추천드린다. 조금 일찍가서 삿포로 여행에서 못 먹었던 음식이나 더 먹고 싶었던 음식을 채우고 가시길 추천! 회전 초밥이 눈에 아른거려서 칸타로스시에서 초밥을 더 먹고 가려고 한다. 

 

신치토세 공항의 맛집은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과 매우 가깝고 어차피 JR 신치토세에서 하차 한 곳이 국내선 터미널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위치하고 있다. 11시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10 분정도 대기 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일본 회전초밥집은 거의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인 듯. 예전만 해도 주문지에 적어 제출하는 방식이었는데 많이 바뀌고 있다. 테블릿에서 한국어메뉴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 중에 오마카세 메뉴도 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나의 사랑 우리의 사랑 민물장어 초밥. 역시 이 곳 맛집답게 맛있다. 장어 잡내도 없고 달달한 데리소스와도 찰떡궁합. 

그리고 광어지느러미도 고소하고 느끼함 없이 맛있었다. 초밥 샤리도 간이 적절하고 좋았다. 

 

 

 해물미소도 간이 좋고 특히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굳. 

 

 

공항에서 이렇게 신선한 초밥을 먹을 수 있다니. 그리고 가격도 더 비싸고 그렇지도 않다. 삿포로 시내에서 먹는 그대로의 맛과 그대로의 가격이 좋다. 

 

 

 바로 비행기를 타야해서 많이는 먹지 않았지만 주문한 모든 초밥이 다 좋았다.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식사였다. 

 

 

 4-5만원대로 2인 초밥 식사가 가능한 신치토세 공항 "칸타로스시" . 공항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놀라고 맛과 가격에도 놀랐다. 우리나라에선 이 정도 퀄리티의 초밥집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삿포로 떠나기전 꼭 한번 들리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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