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맛집 타코토하이볼 현지인 타코야끼 맛집을 가다

 

 

 

현지인 타코야끼 맛집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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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돈키호테 앞을 항상 지나가면서 봤던 타코야끼집. 대부분 현지인들이었고 추운 날씨에도 밖 테이블에서 타코야끼와 하이볼을 마시고 있었다.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추운데 먹고있지?" 생각하며 지나갔다. 

 

 그리고 계속 생각나는 타코야끼집이었다. 그래서 바로 방문해봤다. 맛있는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다.그리고 심지어 로컬 맛집이라니 무조건 가봐야지! 

 

역시 방문한 날도 매장안은 만석이었고 밖 자리까지 사람들이 가득가득 이었다. 아쉽지만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했다. 

 

 

테이크아웃 주문은 주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바로 메뉴를 준비해준다. 우리는 기본 메뉴를 주문했다. 로컬 맛집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고 테이블에서 하이볼 한잔하면 정말 굳 일듯.

삿포로 사람들은 추위를 잘 못느끼는건가 싶다. 영하 10도에도 밖에서 타코야끼를 먹는다. 

 

 

타코야끼 뿐만 아니라 야끼소바도 판매하고 있었고 하이볼 종류도 다양했다. 주문하고 몇 분 기다리지 않아 주문한 타코야끼가 나왔다. 

 

 

호텔에서 바로 타코야끼를 먹어봅니다.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타코야끼는 뜨끈할 때 먹어야 제 맛이다. 

 

 

 꾸덕한 마요네즈와 타코야끼 소스가 듬뿍이다. 맛이 없을 수 없다. 반죽도 고소한 맛이 강해서 타코야끼 향이 제대로 난다.짠맛이 강한데 하이볼이랑 먹으면 딱 일듯. 그리고 문어알이 커서 식감이 좋았다. 

 

 

일본 감성이 넘쳤던 삿포로 타코야끼 맛집 " 타코토하이볼 ".  삿포로에서 타코야끼 맛집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 곳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