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일본여행 후쿠오카 야요이켄 만원으로 일본가정식을 즐기다

무루우욱 2023. 2.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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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고 깔끔한 일본가정식 

 

https://goo.gl/maps/ihouggqgpqXEkxjW6

 

야요이켄 ·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1−24 1F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m


일본에 오면 주로 조식을 먹지 않고 "야요이켄"에서 아침을 먹는다. 아침 메뉴 구성도 좋고 일본 가정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야요이켄은 김밥천국 정도는 아니고 김가네나 고봉민김밥 정도 되는 살짝 프리미엄 하지만 가성비 측면도 만족 시킬 수 있는 곳이다. 

 

 야요이켄은 일본 전역에 300 여개의 체인을 갖고 있다. 그래서 여행지 근처에는 한 두개씩은 꼭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기온점이고 도미인 하카타 기온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야요이켄은 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좋은 쌀을 사용하고 짓는 방식도 차별화해서 좋은 밥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의 장점 중 하나 밥이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격대는 만원 안팎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가정식을 맛 볼 수 있다.

 

 

주문방식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한다. 한국어 메뉴는 따로 없고 영어 메뉴를 사용한다. 대부분 1000엔이 넘지 않았고 조식메뉴도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식을 즐기기에도 굳. 

 

 

yayoi gozen 메뉴를 주문했고 아이스커피도 함께 주문했다. 소불고기와 튀김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다. 야요이켄 소불고기가 매우 맛있어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다 해서 1,110엔으로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야요이켄이 좋은 점 중 하나 . 실내 인테리어가 다른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에 비해 더 고급스럽고 넓다. 

 

 

아이스커피도 저렴하고 맛있다. 그리고 드디어 메뉴가 나왔다.

 

야요이켄은 반찬 + 메인음식+ 국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좋다. 입맛에도 잘 맞고 간도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다. 

 

역시 야요이켄 소불고기는 밥을 무한대로 부르는 맛이다. 국물에 텐푸라를 찍어 먹으면 최고의 맛. 그리고 톳과 고등어도 괜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밥이 맛있어서 다른 반찬 . 요리들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진다. 

 

 

 호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거나 만원 이상의 조식이라면 차라리 "야요이켄"으로 가시라 ! 

 

일본 가정식을 천엔으로 즐길 수 있고 맛있고 정갈하다. 그리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식사하기도 좋다. 아이들이 있거나 가족동반 여행이라면 "야요이켄"을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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