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냉치킨 유메유메도리 하카타 마잉구점 위치 맛 후기

 

 

후쿠오카 하카타 명물 유메유메 도리 냉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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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올때마다 먹는 냉치킨

 

오늘도 나의 사랑 유메유메도리 냉치킨을 찾아 하카타역으로 간다. 이 곳은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후쿠오카 여행을 오면 꼭 한번은 드셔보실만한 맛집이다. 

 

하카타에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 곳은 한큐백화점 그리고 오늘 방문한 지하1층 마잉구점이다. 두 곳다 찾기가 쉽지는 않다. 일단 지하 매장에 입장해서 가까운 인포메이션을 찾기를 추천드린다. 

 

그리고 유메유메도리 치킨 사진을 보여주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두 지점 모두 방문했지만 맛에는 차이가 없다. 위치도 바로 옆 건물 일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오랜만에 유메유메도리를 만나니 너무 반갑다. 이 곳은 현지인 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 늦게 방문하면 품절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오전에 미리 사놓으시는 걸 추천드린다. 어차피 냉치킨이라 미리 사놓고 냉장고에만 넣어두면 OK. 

 

냉치킨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우리가 익숙한 교촌치킨 맛과 흡사하다. 냉동 상태지만 특유의 식감과 차가워지면서 단짠의 맛이 더 강해진다. 그래서 맥주 안주로는 최고다.

 

다행히 방문했을 때 아직 치킨이 남아있었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윙 부위와 닭껍질 스킨 부위 , 두 가지를 주문했다. 사이즈는 두 가지 종류가 있고 큰 사이즈를 산다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지는 않다.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이 적힌 한글 설명서를 보여주셨다. 냉동실에서 자연 해동 5~10분 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냉동 보관을 하면 1개월이라고 한다. 

 

주로 한국분들은 윙 부위를 많이 드신다. 하지만 나는 닭껍질도 추천드리고 싶다. 느끼할 수 있지만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고 단짠이 이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닭껍질 튀김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이 것도 구매하시길 추천!

 

 

이 곳을 찾기 힘들땐 이 닭 형을 기억하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닭 인형이 꽤 큰 편이라 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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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메뉴를 구매 후 바로 호텔로 왔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이제 유메유메도리를 즐길 시간이다. 

해동한 지 10분 정도 됐으니 이제 최고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역시 치킨은 늘 옳다. 보기만 해도 행복한 유메유메도리. 우리나라 닭강정이랑 흡사하다. 

 

 

첫 번째 메뉴 나의 최애 페보릿 메뉴 닭스킨 유메유메도리. 

 

바삭함이 좋고 강정 느낌의 식감이다.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고 느끼함은 거의 느낄 수 없다. 단짠의 맛과 닭껍질 지방의 맛이 맥주와 환상이다. 

 

 

두 번째 메뉴 한국인이 사랑하는 윙부위 유메유메도리다. 

 

뭐 믿고 먹는 맛 답게 뜯는 식감도 좋고 겉바속촉의 윙 부위를 즐길 수 있다. 단짠의 겉 부분이 바삭하고 안에는 차가운 살코기가 입을 행복하게 해준다. 뜨거운 치킨보다 덜 느끼하고 별미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고 계시다면 무조건 드셔봐야할 맛이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하카타역에 있어서 자주 오가는 곳이라 접근성도 좋고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냉치킨이라 한 번 경험해보면 좋을 듯 하다. 여행 후 숙소에서 맥주 한잔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냉치킨이다.

 

맥주를 좋아하시거나 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 유메유메도리 하카타 냉치킨"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