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일본 감성카페 : fuu coffee 야쿠인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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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야쿠인 카페거리에 있는 fuu coffee
@fuu.coffee

 

야쿠인 카페 거리에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나섰다. 오늘은 한적한 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었다. 후쿠오카 여행을 2주 정도 하면서 이제는 유명한 맛집도 카페도 많이 다녔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었다. 사람들이 많은 곳 보단 작은 동네 카페에 머물고 싶었다. 그래서 야쿠인 카페 거리로 나가봤다.

 

그러던 중 구글리뷰도 좋고 사람도 한적한 조용한 카페를 찾았다. 이름은 "fuu coffee" 라는 곳인데 아직은 블로그 리뷰는 없는 듯 하다. 

 

 

 

화이트 , 베이지 톤으로 꾸며져 있는 카페. 현지인들만 알법한 카페라 더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게 맞이 해주셨다. 그리고 생각한 것보다 실내 내부가 예뻤다 .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카페가 깔끔하고 내부가 화이트톤이라 굳굳. 

 

 

혼자 조용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히 머물고 가기 딱 좋은 곳이었다. 

 

 

이제 커피를 시켜봅시다. 시원한 커피가 가장 땡겨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가격은 540엔으로 살짝 비싼 편. 커피맛만 좋다면야 이정도 가격은 괜찮다. 

 

 카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니 브레드 메뉴도 다양했고 특히 치즈케이크가 맛있어 보였다. @fuu.coffee 를 참고하고 주문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주문한 아이스 커피가 나왔다. 드립커피 종류라 에스프레소 크레마가 없고 오히려 목 넘김이 좋아서 좋다. 특히 일본은 드립커피 맛집들이 많아서 커피를 즐기기 좋다.

 

가끔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커피보다 이런 드립 아이스커피가 땡길 때가 있다. 컵 도 이중 컵이라 예쁘고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훌륭했다. 처음엔 산미가 살짝 있지만 입에 머무는 커피향이 너무 좋다. 그래서 커피드립백도 하나 구매했다. 

 

맛있는 카페를 찾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그런 카페의 드립백을 모으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 듯 하다. 

 

조용하게 한적히 머물고 싶은 분들은 야쿠인 카페거리에 있는 " fuu coffee" 를 추천드리고 싶다. 좋은 커피와 일본 감성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