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야쿠인 카페거리 NO COFFEE 노커피 감성 넘치는 후쿠오카 텐진 카페

무루우욱 2023. 2.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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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노커피

 

야쿠인에는 멋지고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특히 "아베키' 카페는 워낙 유명해서 이젠 웨이팅도 매우 심해졌다. 몇 년전 아베키에서 치즈케이크를 먹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좋은평들이 유지되고 있다. 사장님의 직업의식이 강력하셔서 역시나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요즘 떠오르는 야쿠인의 핫한 카페 " 노커피 NO COFFEE" 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커피맛은 물론 굿즈로 유명한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2~3 팀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인 콘크리트 인테리어가 인상깊다. 일본도 이런 스타일의 카페들이 많은 듯 하다. 

 

한국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지만 노커피는 현지 일본인 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카페다. 머무는 동안 동네분들이 주로 오셨다.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화이트스트로베리 모카를 주문했다. 달달한 스트로베리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조합이 어떨까 궁금했다. 노커피 오시는 분들은 주로 블랙라떼를 주문하시는 것 같다.  비주얼도 독특하고 맛도 좋다고 한다. 

 

자세한 커피 설명이 있고 각 커피만의 특색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늘 커피를 주문할 때 어떤 베이스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부분은 참 좋은 것 같다. 

 

 

 커피 맛을 맛보자 여행의 피곤함이 싹 사라졌다. 스트로베리의 단맛이 머리를 깨우고 에스프레소가 지쳤던 나의 몸을 깨워준다. 에스프레소의 향이 잘 느껴져서 그냥 단맛이 아니라 좋았다. 

 

 

 텐진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고 야쿠인에 많은 카페들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특히 카페투어 하기도 좋아서 꼭 한번쯤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인테리어도 좋고 굿즈들도 좋았던 "노커피" 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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