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치앙마이 4월 날씨 및 여행정보 : 무더운 날씨를 피해 여행할 코스 추천

무루우욱 2023. 3.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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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의 4월은 덥다

 

🌞태국의 4월은 어느 곳이든 가장 더운 달에 속한다. 건기에 해당되며 가장 덥고 건조하다. 최고 기온은 35~38 도에 육박하고 최저 기온은 20도 정도로 선선한 편이다. 건기라 맑고 비가 오지 않는다. 

 

태국의 최대 명절이라고 불리는 "송크란 축제" 도 4월에 열린다. 무더운 여름날 물총을 쏘며 더위를 쫓는다. 보통 지역마다 다르지만 4월 13~15일까지 물의 축제가 열린다. 물을 뿌리고 쏘며 새해를 축하하고 악귀를 쫓는 의식을 한다.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축제라 보통 이 시즌의 호텔 가격은 높은 편이다. 😂

 

✔ 내가 4월의 치앙마이를 경험해 본 결과 오히려 여행하기 좋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너무 덥긴 하다. 아무리 건기라 하지만 숨이 탁 막히고 동남아 특유의 더위는 적응이 안되긴 하다. 

 

하지만 여행자 입장에서 비를 피하는 것만으로 날씨 운의 절반은 성공이다. 그런 의미에서 4월은 여행에서 괜찮은 달이라 생각한다. 물론 4월 치앙마이의 대기 질은 최악이다. 주변 국가에서 농작물을 태우고 산불이 잦아 대기의 질이 매우 안좋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해야하고 실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 무더운 치앙마이에서 여행코스 추천

 

✔ 도이수텝

치앙마이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산들이 많다.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1676m의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 왓 프라타트 도이수텝 탑이 있으며 치앙마이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택시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 부아 텅 폭포 

끈적한 폭포라고 흔히 불리는 폭포다. 치앙마이 중심에서 5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고 석회 폭포라 걸어 올라갈 수 있는 독특한 폭포다. 세계 3대 석회폭포이기도 하다. 

 

✔ 마야 몰 

역시 더운 날에는 시원한 쇼핑만한 곳이 없다.  치앙마이의 청담동 님만해민 중심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맛집들도 많다. 위생적으로 깔끔해서 좋고 한식집도 있다. 

 

 

 

✔ 결론은 4월의 치앙마이 여행 추천한다. 

 

한낮의 더위만 잘 피하면 치앙마이의 야시장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낮에는 마야몰에서 저녁은 님만해민 아니면 야시장에서 태국의 매력을 즐기면 된다. 여행은 늘 옳으니 가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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