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vs 베트남 비슷하지만 다른 두 나라를 비교하다

---

 

동남아의 라이벌 . 태국과 베트남

 

✔ 두 국가 모두 ASEAN 회원으로서 지역적. 경제적 정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하지만 긴장과 갈등이 존재한다.

✔17.18세기 두 국가는 충돌이 존재했다. 태국이 베트남 남부를 침공하였고 응우옌 왕조의 왕자를 포로로 잡았다.

✔1954년 베트남 전쟁이 발발했을 때 태국은 미국과 함께 남베트남을 지원함. 

✔ 두 국가는 메콩 강에 대한 경제적 이익을 놓고 영토 분쟁이 존재한다. 

 

 

 

두 국가의 경제적 비교

 

✔ 2021년 기준 태국의 GDP는 5465억달러로 동남아에서 2위. 베트남은 3054억으로 동남아시아에서 3위다. 

✔ 최근 베트남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있었지만 아직은 태국 경제에 못미친다.

✔ 하지만 베트남의 최근 경제 성장율은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7%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의 경제는 -6% 성장을 겪었으며 최근 4% 정도 회복세가 전망된다. 

✔ 두 국가 모두 경제 성장의 잠재성이 큰 나라들이다. 하지만 태국의 정치적 안정성 불안은 불리한 요소 중 하나다. 반면 베트남은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외국인 투자가 급등 하는 등 호재가 많은 국가 중 하나다. 

 

 

 

 

태국. 베트남 군사력 비교

 

✔ 태국의 군사예산은 매년 70억 달러 이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국방예산을 사용한다. 베트남은 80억 달러정도다.

✔태국의 병력규모는 36만. 베트남은 51만 정도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태국은 미국과 군사협력 . 무기등을 도입하였고 베트남은 중국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도입하였다.

✔태국은 항공모함을 운영중인 유일한 동남아 국가이기도 하다. 

✔2023년 기준 GFP 군사력 평가단체에서 발표한 자료에선 태국이 24위. 베트남이 1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