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

대한민국과 대만의 관계 과거 그리고 현재

무루우욱 2023. 4.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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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신흥 강대국 "대만"

 

✔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강대국이며 반도체 세계1위 TSMC 의 나라이기도 하다. 

대만의 1인당 GDP는 대한민국을 넘어서고 있다. 다만 전체 GDP 는 한국이 두 배 이상 크다.

✔ 대만의 인구는 2388만명 정도이며 2022년 1인GDP는 3만 5510달러로 한국과 일본을 앞질렀다. 

✔ 대만의 군사력은 세계에서 22위 정도이며 미국과 안보 협력을 하고 있다. 중국과의 경쟁에선 절대적 약세지만 중국의 상륙 작전을 저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실제 전쟁 발생시 중국도 피해규모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친구였지만 절교한 친구 대한민국과 대만 🤷‍♂️🤷‍♀️

 

대만은 중국과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서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된 상태다. 13개국 정도의 개도국만이 유일한 외교수립 관계다 . 이 마저도 불안하다. 파라과이는 현재 대선 국면에서 대만과의 단교 이슈가 새롭게 등장했다.

대만과 우리나라1948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장제스 대만 전 총통이 한국을 방문했었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도 대만을 방문했었다. 

✔ 1970년대 대만이 외교적 고립을 겪으면서 일본. 미국과 단교했다. 1992년 대한민국도 대만과 단교 후 중국과 수교하였다.

✔ 우리가 단교 선언을 한 후 대만의 민심은 폭발했다. 한국을 지원하고 원조를 했던 대만 입장에선 비판적일 수 밖에 없었다. 각 종 언론에서는 한국을 배신자로 규정했다.

 

 

 

공동의 적이 부상하고 있다. 현재의 우리와 대만은? 🙌

 

✔ 중국과 대만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동북아 안보는 불확실해지고 있다. 군사적 충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도 어느때보다 높다. 

✔ 우리는 중립을 고수하고 있지만 미국의 개입이 높아지면서 우방인 우리로써도 난처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

✔ 중국은 우리가 대만문제를 거론하는 것에 매우 예민하다. 미국과 중국의 충돌심화는 대만과 한국의 입지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 대만과 단교 후 한국과 대만은 비공식적인 관계는 유지하였다. 상호 대표부를 설치하였고 무역.관광 등에서 교류하고 있다. 현재는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두 국가는 매년 400억 달러에 이르는 무역액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절대강자 인 두 나라의 경쟁과 협력은 더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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