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상대방을 기선제압 하는 방법 및 전략

 

✅ 트럼프의 인생 

도널드 트럼프는 1946년에 뉴욕에서 출생했다. 독일계의 아버지. 스코틀랜드계의 어머니 에서 태어났으며 다섯 형제 중에  넷째로 태어났다. 군사학교에서 고등학교를 마쳤고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곳에서 그의 비지니스 마인드와 금융. 부동산 지식을 학습하였다.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고 대표적인 트럼프 타워의 주인이기도 하다. 여러 사업 성공을 비롯하여 버라이어티 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그 인기를 힘 입어 2015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대통령 선거까지 승리하였다. 독특한 화법과 상대방을 제압하는 언어 기술로 신선함을 주기도 했지만 이민정책. 환경정책에서 논란도 많이 만들었다. 

 

그 결과 2020년 트럼프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하여 재선에 실패하였다. 

 

 

 

 

✅ 상대방을 제압하는 독특한 화법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서 상대방을 기선제압 해버리면서 단 숨에 대통령까지 당선 되었다. 재임 중에는 여러나라 정상들에게도 이런 화법은 하나의 전략이 되었다. 각 정상 마다 다른 그의 화법과 기선제압 전략은 화제가 되었다. 

✔ 단순하고 반복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쉽고 짧은 단어를 사용하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는 미국 대선승리에 일조한 슬로건이었다. 짧지만 강조할때마다 임펙트가 강하게 오는 그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로건이었다. 

 

✔ 공격적이고 비난적인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미국의 정치인들은 정제되고 교양있는 언어를 사용하려 하지만 트럼프는 상대를 별명으로 부르거나 저속한 단어까지 사용하여 조롱한다. 

 

✔ 때로는 거짓 정보를 활용하기도 한다. 상대의 거짓 정보를 퍼뜨려서 반격을 어렵게 만든다. 대중에겐 의심을 하게끔 만들어 상대방이 다른 논쟁에 빠지게 만들어버린다. 

 

 

✅ 국제정치에서도 트럼프의 화법은 그대로

그의 이런 태도는 국제정치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화법 뿐 아니라 그가 다른 국가의 정상을 만났을때 하는 악수 스타일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손을 잡아당기거나 세게 흔들어버리고 토닥거리는 그의 제스처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 2018년 3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때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포기한다면 경제적 지원과 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주며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먼저 제시해버렸다.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NATO 회원국들에게도 방위비 분담금을 올릴 것을 거침없이 주장하였다. 방문 전이나 회의에 앞서 미리 기선제압 하여 유리한 협상 고지를 선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