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

수단 : 내전과 쿠테타가 일어난 수단에 대한 정보 및 대한민국과 관계

무루우욱 2023. 4.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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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이 발생한 수단 

 

✔ 2019년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이 쿠테타로 전락하고 민간인.군이 공통 통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부를 운영중이었다.

✔ 그러나 2021년 10월 25일 군사 지도자 압델 파타 압둘라가 쿠테타를 시도하여 민간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국가를 통제하였다. 이 사태에 반대하는 민간인들은 쿠테타를 반대하였고 저항하였다. 이를 진압하며 총격이 발생했고 내전 사태가 발생하였다. 

✔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자국민과 외교관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아프리카 동북부의 수단

 

✔ 정식 명칭으론 "수단 공화국" 이며 면적으로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나라다. 아랍어로 "흑인들의 땅" 이라는 뜻이다. 수도는 하트룸이며 주로 아랍어와 영어를 사용하며 이슬람과 기독교가 주요 종교다. 인구는 4천만명 정도다.

✔ 아랍문화와 아프리카 문화가 혼재되어 있으며 전통음악. 무용 . 예술들이 발달된 나라다. 

수단은 자원이 많은 나라다. 석유 및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석유 생산량이 매우 많은 나라였지만 남수단이 분리독립되면서 급감했다. 이로 인해 많은 경제적 타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금. 철광석. 구리 등의 많은 광물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민의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면화. 사탕수수. 토마토등을 주요 생산한다. 하지만 낙후된 기술과 가뭄등으로 발전이 더디다. 

✔ 수단의 국제관계는 매우 복잡하다. 미국이 2020년 테러지원국에서 수단을 제외시키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와도 협력해서 미묘하게 복잡한 관계를 형성중이다. 또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의 중동세력이 수단의 쿠테타를 지지하고 지원하면서 국제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과 수단과의 관계 

 

✔ 1970년대에 수단공화국과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양 국 대사관이 설립되었고 다양한 외교활동이 시작되었다.

✔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수단의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였고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하는 중이다. 

✔  대한민국은 수단의 민주화 운동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하였다. 

✔ 두 국가의 교역 규모는 작은 편이다. 수출액은 1억 4천만달러. 수입액은 2천만달러다.대한민국이 흑자 상태이며 주요 수출품은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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