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일본 나고야 호텔 추천 : 니시테츠 크룸 나고야 호텔 조식 및 대욕탕 온천 후기

무루우욱 2023. 7.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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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ttvzzepLRf1phRhR7

 

Nishitetsu Hotel Croom Nagoya · 3 Chome-4-3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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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할 때 자주 애용하는 일본 호텔 브랜드 "니시테츠 크룸" . 오늘 방문한 곳은 "니시테크 크룸 나고야" 호텔이다. 니시테츠 호텔 계열은 깔끔하고 대욕탕. 조식이 맛있어서 꾸준히 찾고 있는 호텔이다.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 나고야 여행에서도 니시테츠 크룸 나고야 호텔을 예약했다. 

 

 위치도 매우 좋다. 히사야오도리 역 4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있고 걸어서 사카에 역도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여행하기도 좋다. 또 번화가인 니시키와도 1~2분 거리에 있어서 맛집과 이자카야 고민도 필요 없는 곳이다. 가격대는 7~10만원 정도로 일본 비지니스 호텔 가격이다.

 

 

 

로비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일본인들에게도 인지도 높은 호텔이고 평도 좋다고 한다. 직원 중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분도 계셔서 편리하게 체크인이 가능했다. 

 

 

 

 니시테츠 호텔의 장점은 바로 대욕탕과 조식인데 나고야 니시테츠 호텔도 대욕탕이 매우 훌륭했다.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실내에 대욕탕이 있고 노천탕도 꽤 큰 규모로 있었다. 그래서 겨울에는 이 곳에서 노천탕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을 듯 하다. 시설도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대욕탕이 별거 없을 것 같지만 여행에서 쌓인 여독을 푸는데 온천만한게 없기에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실내는 일본 호텔이라 어쩔 수 없이 좁은 편이다. 캐리어 하나 놓으면 사실 너무 비좁긴 하다. 하지만 일본의 거의 모든 비지니스 호텔의 문제임을 감안하면 그래도 준수한 편이다. 특히 작은 쇼파가 있어서 앉아 쉬기도 좋다. 개인적으론 차라리 쇼파를 없애고 캐리어라도 놓을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두 명이면 캐리어 두개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일본 호텔의 특성상 좁았지만 그래도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가벼운 식사할 때도 괜찮았다. 

 

 

 

대욕탕이 있어서 자주 쓰지 못한 화장실 . 깔끔하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기대했던 조식. 역시 니시테츠 호텔 답게 조식이 깔끔했다. 그리고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가 나온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장어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고 잡내도 없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니시테크 크룸 나고야 호텔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4일동안 투숙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도 없었고 대욕탕과 조식이 좋아서 더 머물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 겨울에 다시 방문해서 노천탕을 더 즐기고 싶은 곳이었다. 혼자 여행하거나 커플 여행객들에게 가장 좋을 호텔이고 위치도 훌륭해서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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