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xhZoZE4S3VpHwGFG7
사카에 역 주변에 있는 오아시스21. 맛집도 많고 스타벅스. 맥도날드. 공차가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다. 이미 나고야에 머문지 한달이 넘어가면서 오아시스21에 있는 음식집. 카페들은 모두 가본 듯 하다.
오늘 방문한 곳은 딤섬집으로 이름은 "상하이 탕파오 쇼칸" 이라는 곳이다. 가격도 높지 않고 가성비 있는 맛집이다. 딤섬 뿐 아니라 중국 음식 전반적인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다행히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 가게를 찾기 어렵다면 빨간 간판에 상해 한자만 기억하면 찾기 쉽다.
사람이 없어서 넓직한 테이블에 앉았다. 그리고 이제 메뉴를 정독해본다. 베스트 메뉴인 딤섬 모음 1590 엔 . 오이무침 440 엔 하나를 주문했다. 중국 음식을 먹을 때 이 오이를 함께 주문하면 느끼함도 잘 잡아주고 딤섬 맛도 살린다. 딘타이펑에서 먹던 그 오이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 곳도 맛있기를.😋
자스민차, 오렌지주스. 오이무침이 먼저나왔다. 그리고 딤섬과 함께 먹을 생강도 👍
딘타이펑 맛 까진 아니지만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새콤달콤한 오이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딤섬 8 종도 나왔다. 색깔이 영롱해서 주문했는데 각 맛이 서로 다르다. 색이 너무 강렬해서 먹기가 아까울 비주얼이다 😂 스팀이 입혀져서 수분감과 뜨거움이 잘 남아 있었다. 딤섬은 그것이 생명 👍
간장과 생강을 함께 딤섬과 먹어본다... 딤섬안의 육즙이 좔좔 팡팡 터져서 입안에 가득하다. 역시 딤섬은 이 육즙이 생명이다. 입안에서 터지면서 주는 행복이 최고다 👍
그렇게 순식간에 8개를 순삭해버리고 배가 부르지 않아 새우 쇼마이도 주문했다. 뭐 새우 쇼마이는 어딜가든 평균이상은 하는 보장된 맛이지 👍 촉촉함도 잘 살아있어서 맛이 좋았다. 새우 쇼마이도 함께 꼭 주문하시길 추천드린다. 😎
그렇게 순삭해버리고 나온 가격 2772엔. 2만 6천원 정도로 딤섬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맛이 아주 훌륭하다 이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식이 지칠 때쯤 딤섬으로 다시 입맛을 돋구워 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위치도 오아시스21 에 있어서 오며가며 들리기도 좋다.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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