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YHD9HktMdRP22zNp6
오늘 투숙 리뷰를 할 곳은 포르자 나고야 사카에 호텔이다 . 이 곳에서는 여러번 투숙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도 믿고 묵는 숙소로 다시 투숙했다.
호텔도 신축이고 직원분들의 친절함. 룸 컨디션도 훌륭해서 이번에도 다시 방문했다. 그리고 이 호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위치다. 사카에역과 야바초 역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장 번화가인 두 역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호텔 바로 옆은 백화점 거리여서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또 주변에 맛집이나 돈키호테도 바로 옆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가 아닐까 싶다.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야바초역에서 내려 파르코 백화점 으로 나오면 된다. 파르코 백화점은 쇼핑할 것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자주 애용했다.
파르코백화점에선 도보로 3분 정도 걸으면 호텔에 도착한다. 쇼핑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흥가도 없고 조용하다. 니시키 쪽에 숙소를 잡으면 유흥가 주변이라 넘 시끄럽고 호텔은 사카에 야바초 방면이 가장 적당한 것 같다.
호텔 로비가 거의 냉동고 수준으로 냉방이 강력하다. 한국에 대프리카가 있다면 이 곳은 나프리카 나고야가 있다. 여름철엔 미친 더위때문에 매우 힘들다. 땀에 범벅이 되어 돌아다니다가 이 곳만 들어오면 바로 천국이 열리는 기분이다.
체크인 은 셀프로 진행된다. 직원들도 있어서 유인으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로비 옆 라운지가 있어서 노트북 작업을 하기도 편리했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되서 투숙하는 동안 자주 애용했다.
14층 고층을 배정받았다. 일본 호텔들은 거의 좁고 캐리어 하나 펼치기도 어려울 정도의 사이즈다. 하지만 포르자 나고야 호텔은 그래도 방 크기가 괜찮은 편이다. 캐리어는 무난히 펼칠 수 있고 테이블과 쇼파까지 있을 정도로 방이 넓다.
침대도 넓직하고 종아리. 발 마사지 기계도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여독을 풀기 좋다.
만약 나고야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포르자 나고야 사카에 호텔"을 추천드리고 싶다. 방이 넓고 호텔 건물도 신축이라 깨끗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룸 컨디션도 좋아서 투숙하는 동안 매우 만족스러웠다. 가성비 호텔로 충분히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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