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N7x86DYyT5t9yZj18
일본에 왔다면 무조건
먹어야하는 그 맛
이치란 라멘
✔ 이치란 라멘 나고야역점
🕐 10:00 - 오전 1:00 (일-수)
10:00 - 오전 03:00(목-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라멘. 바로 이치란 라멘. 이제 나고야를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치란을 방문했다. 나고야에는 이치란 라멘이 두 곳에 있다. 사카에 지점과 나고야역 지점이다. 이전에 사카에 지점을 리뷰했었고 오늘은 나고야역 지점을 리뷰하도록 하겠다.
나고야역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다. 여행하는 동안 오며가며 들리기도 좋고 오픈시간도 넉넉해서 야식으로도 방문하기 좋다. 이치란 만한 야식이 없어서 여행하는 동안 새벽에도 여러번 방문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다행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웨이팅은 없었다. 벌써 1층 부터 돈코츠 라멘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 냄새 맡고 지나칠 수 없을 정도의 매력적인 냄새다 💕
이치란 5선 1620 엔 세트를 주문했다. 라멘과 목이버섯. 차슈. 김 그리고 반숙계란이 추가되는 메뉴다.
차슈와 목이버섯 씹는 맛은 최고지 👍 이치란 라멘을 가장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5종 세트를 주문하시길 추천드린다.
이치란 라멘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다. 여행 올때마다 사가는데 맛이 아주 비슷하다. 그리고 직구로 사면 비싸기 때문에 맛있다고 느끼신다면 하나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다!
이치란 라멘이 좋은 점! 바로 혼밥의 성지다. 칸막이로 프라이빗하게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 딱 좋다. 혼자 여행 왔을 땐 무조건 방문해봐야할 맛집이다.
좌석에 앉아서 자판기에서 주문한 종이를 점원에게 주면된다. 그리고 기호에 맞게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나만의 이치란 라멘이 나온다.
드디어 나온 나의 이치란 라멘! 돈코츠 라멘의 육수가 진동을 하고 추가한 차슈와 목이버섯도 푸짐하게 나온다.
후쿠오카 하카타를 기반으로 한 이치란 라멘. 돼지뼈 육수를 오랫동안 푹 끓여서 꼬릿한 육수 냄새와 깊은 맛으로 유명하다. 한국에 와도 이 만한 라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매콤한 맛과 깊은 국물맛 부드러운 차슈와 함께 먹으면 이 것이 일본여행의 진수다. 올때마다 먹어도 여행할 때마다 며칠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맛이다. 마지막에 밥 한공기 까지 말면 👍
오늘도 대만족스러웠던 이치란 라멘 나고야역점이었다. 일본 여행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이치란 라멘.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매콤하고 깊은 맛의 육수가 여행의 맛을 살려준다. 특히 일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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