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런던 한달살기]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서울에서 런던으로

무루우욱 2019. 8.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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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런던 한달살이를 포스팅하는구나. 런던 살이는 올해 3월 22일이 시작이었는데 무려 5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시작했다. 그 전에 다른나라 여행을 올리느라 시간이 없었고 이것저것 미루다 이제서야 포스팅 ㅠㅠ 그래도 사진을 데일리로 정리해놔서 어렵지는 않을 듯 !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우선 라운지에서 마음가짐을 다잡는다 . 집나오면 개고생이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배울 것도 많다. 내가 발딛고 있는 곳에서 생각하는 범위는 한계가 있으니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고를 한다는 건 의미있는 일이다. 그래서 한달살이를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드디어 출발! 알이탈리아 항공사는 처음이라 인터넷 후기를 보고 조금 걱정도 했지만 기내 컨디션이나 정시 출발 모두 만족스러웠다. 기내식이 입맛에 조금 맞지 않은 것 빼고는 승무원의 친절이나 모든 부분에서 good!

 

 

로마공항을 경유하고 드디어 런던에 도착 ! 장시간 비행의 여독이 시차와 함께 괴로움으로 밀려왔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면서도 기내식을 너무 많이 먹어 더부룩했다. 벌써 고추장이 생각 나..... 

암튼 이때 여행에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호텔 사진이나 이동사진이 별로 없다. 설명으로 대신 ㅠㅠ

알이탈리아는 저녁 늦은시간 도착이기 때문에 시내로 이동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무리다. 그래서 호텔 옆에 있는 프리미어 인 히드로 터미널4 호텔에 하루 숙박하기로 했다. 터미널에서 호텔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쉽고 호텔로 가는 통로도 따로 있기 때문에 비몽사몽 정신에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비몽사몽이라 호텔사진도 하나 없다. 호텔에 있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그래도 찍었네 ㅎㅎ 물이나 기타 용품등은 이렇게 자판기로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프리미어인 히드로 터미널4" 호텔은 공항에서 가깝기도 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비행스케쥴에 맞게 묵기 좋은 호텔 인 듯 하다. 

다음 날 아침 호텔 밑에 코스타 커피에서 아침을 먹고 이제 런던 살이 스타트 ! 

창문 밖으로 2층 런던 버스를 보니 내가 드디어 런던에 왔음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영국 악센트 영어도 우리를 더 셀레게 했다.  런던은 두 번째 이지만 올때마다 행복하고 추억이 돋는 도시라 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된다.  

london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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