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런던 카페] 런던 "모노클 MONOCLE 카페 " 후기

무루우욱 2019. 8. 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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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유명한 모노클이 운영하는 카페 "모노클" 런던 카페를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카페.  주변에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고 동네가 예뻐서 구경할 맛이 나는 곳 이었다.  전체적으로 건물색도 붉은 색으로 멋스럽다.

일단 카페 외관도 심플하면서도 유럽 스타일 느낌이 많이 났다.  아침 일찍 방문했음에도 벌써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들도 있었다. 유럽은 이런 테라스 문화가 발달해서 좋다. 

카페 내부도 외관 처럼 심플했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카페였다. 혼자 온 분들도 많고 분위기 좋음.

모노클 잡지와 에코백도 판매하고 있었다.

빵 이름이 기억은 나지 않는데 맛이 없었다. 시나몬 향이 너무 강해서 커피와 먹기 쉽지 않았음. 사과 주스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커피와 음료 모두 그냥 보통. 차라리 코스타 커피가 가성비 더 좋을 듯 싶다. 

모노클 카페를 찾아가려면 여행 동선이 조금 복잡해 질 수도 있으니 카페나 모노클 잡지를 좋아하시는 분이 주로 방문해볼 만 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카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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