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달살기] 런던에서 핫한 "윙윙 wing wing" 치킨 맛집 후기 !

오늘은 이제 한식을 먹어야 할 타이밍이 온 듯 하다. 저녁이 되니 우리나라 치킨이 땡겼다. 검색해봤더니 런던에도 우리나라 치킨을 판단다 !! 역시 우리의 치맥 문화가 이곳까지 왔구나. 

런던에 해머스미스점과 홀본점 두 개의 지점이 있다. 나는 숙소에서 가까운 해머스미스 지점으로 !

https://goo.gl/maps/3VA6k2h2evurtph86

WingWing Krispy Chicken

 

메뉴는 햄버거와 치킨 메뉴 두 대표메뉴가 있고 우리나라 과자들도 진열 되어있다.

한글로 된 메뉴도 많고 디자인 자체가 한글로 많이 되어 있는게 눈에 띈다. 직원들 등 뒤에도 한글로 치맥이라고 대문만하게 써있다. 런던에도 BTS 열풍으로 한류가 유행이라고 한다. 그와 함께 한식도 런던에서 인기다. 

매장에서 식사할 수 있게 좌석도 많다. 친구들 끼리 단체로 온 손님도 많이 보였고 우리처럼 두명이서 치맥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 끝에 보이는 저 방은 노래방 시설까지 있어서 치맥을 먹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것도 심지어 K-POP을 !

드디어 치킨이 나왔다. !!! 좋은게 닭다리 메뉴라서 행복하다.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먹기 싫은데 여긴 스틱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내가 사랑하는 닭다리를 !! ㅎㅎ

나는 일반후라이드 메뉴와 소이 간장 메뉴를 시켰다.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우리나라 간장치킨과 맛이 똑같았다. 사장님이 한국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ㅋㅋ

남은 여행에서 치킨이 땡길 때 윙윙을 애용할 듯 싶다. 

"윙윙 wing wing "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