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런던 여행] 런던 최고의 커피 " 몬머스 Monmouth Coffee" 강추

무루우욱 2019. 8. 24. 18:38
반응형

오늘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카페투어 드디어 몬머스 카페를 가는 날.  

작년 런던여행에서 코벤트 가든점 몬머스 커피를 마시고 엄지척. 그래서 이번 여행은 버로우 마켓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영국의 커피 지점 50퍼센트가 몬머스 원두를 사용할 정도로 원두가 매우 유명하다. 런던에는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몬머스 카페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서 런던에 방문하면 무조건 들리는 곳.

웨이팅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서 이른 아침부터 출발 ! 런던 아침은 행복하다 .

 

드디어 도착! 역시나 사람이 매우 많았다. 자리는 거의 꽉 찼고 주문도 웨이팅이 있었다. 외관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간판이 돋보였고 밖에서도 커피향이 진하게 맡아진다. 직접 로스팅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굳.

미리 웨이팅 상태에서 주문했고 모두 친절하게 응대 해주셨다. 

직접 커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역시 이것이 핸드드립의 장점! 인스턴트 커피를 자주 먹어서 그 맛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이런 핸드드립을 마시면 역시 이 맛이 커피임을 느낄 수 있다.

 

몬머스 커피에서 유명한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협소한 카페에서 사람들이 가득 가득하다. 비좁지만 이것이 카페의 매력 . 시끄럽고 복잡하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고 행복한 커피냄새가 진동하는 몬머스의 매력이다.

 

매우 만족스러운 "몬머스 커피 " 

버로우 마켓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일정에도 무리가 없고 버로우 마켓에서 맛있게 식사 하고 이곳에서 몬머스 커피를 마시면 딱일 듯 싶다. 우리나라도 매력적인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역시 커피 문화가 발달된 런던의 카커피는 확실히 특징이 있다.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합석할 수 도 있고 현지인 들은 주변 바닥에도 털썩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현지스탈로 커피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경험! 

"몬머스 커피"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