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보나비스타 아파트먼트" 후기/La Bicicleta 맛집 후기

드디어 이제 런던에서 바르셀로나로 거주지를 이동한다!!! 

영국 음식을 싫어하는 나에게 런던 한달은 판단 미스였다. 물론 런던의 다른 부분들은 모두 만족스러웠고 한달 간 행복한 기억을 주었다. 이젠 맛의 천국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기에 행복하다.

한달간 정든 런던을 뒤로 한채 바르셀로나로 !

작년 영국항공 비지니스를 탄 마일리지로 런던-바르셀로나 편도를 구매했다 ! 영국항공은 클럽월드라 마일리지 쓰기가 애매했는데 와우 굳. 부엘링은 너무 무서워 ㅠㅠ 부엘링으로 예매할시 10만원정도 였던듯 ㅎ

2시간을 비행 후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너무 피곤해서 도착해서부터 사진은 모두 잊은채 잠만 잤다. 한달 간 생활하기 위해 아파트먼트를 예약했다. 바르셀로나 중심에서 살짝 위고 호텔 평점도 꽤 좋았다. 

드디어 저녁 아파트먼트에 도착 !! 

외관도 너무 깔끔했는데 방 컨디션도 매우 좋았다. 런던 아파트먼트는 살짝 오래 된 건물이라 엘레베이터도 없고 낡았는데 여기 보나비스타 아파트먼트는신축 건물이었고 상태도 신식! 

한 달간 생활하기에 충분하고 넘칠 듯 싶다 ! 전자제품도 상태 굳 ! 특히 이쪽 동네는 치안이 안전하고 현지인들이 주로 사는 곳이라 악명 높은 바셀 소매치기가 드물다고 한다. 

우리는 일단 짐을 놓아두고 배가 너무 고파서 아파트먼트 직원의 추천을 받고 식당으로 고고

"La Bicicleta"

  https://goo.gl/maps/H4ZdYkZzyoEiUVsm7

저녁 식사 후 맥주타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아파트먼트가 관광지와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두 현지인 손님들이었다. 현지인 맛집! 

우리는 추천을 받아서 소고기 스테이크와 오징어튀김 비스므리한 음식을 주문했다. 

결론은 매우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역시 믿고 먹는 현지인 추천. 구글 평점 ! 

런던은 현대적이고 멋진 도시라면 바르셀로나는 유럽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도시 느낌이다. 

한달간 바르셀로나 라이프를 즐기고 이 여행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고 싶다. 

즐기자 ! "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