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삿포로 하면 "눈" 하지만 와도 너무 많이 온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펑펑 오고 온 세상이 눈으로 덮힌다. 딛는 발마다 발이 푹푹 빠진다. 그러다 보면 오타루 가기전 배가 허기진다. 그렇게 일본여행에서 먹고 또 먹고 중이지만 거짓말 처럼 다시 배가 고파진다. 그래서 "오타루"에 도착하기전 "와라쿠" 초밥집을 찾아갔다. 오타루 초밥집을 검색하면 자주 검색되는 식당이며 가성비 좋고 오타루 가는길에 있어서 위치도 좋다. 간판도 눈에 확 띄여서 눈오는 길에서도 금방 찾을 수 있다. 구글맵에 와라쿠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외관이 초밥집이 아니라 상점같아서 지나칠 뻔 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며 웨이팅 시 기다릴 수 있는 좌석이 따로 있어서 삿포로의 엄청난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