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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달살기]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서울에서 런던으로

이제야 런던 한달살이를 포스팅하는구나. 런던 살이는 올해 3월 22일이 시작이었는데 무려 5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시작했다. 그 전에 다른나라 여행을 올리느라 시간이 없었고 이것저것 미루다 이제서야 포스팅 ㅠㅠ 그래도 사진을 데일리로 정리해놔서 어렵지는 않을 듯 !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우선 라운지에서 마음가짐을 다잡는다 . 집나오면 개고생이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배울 것도 많다. 내가 발딛고 있는 곳에서 생각하는 범위는 한계가 있으니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고를 한다는 건 의미있는 일이다. 그래서 한달살이를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드디어 출발! 알이탈리아 항공사는 처음이라 인터넷 후기를 보고 조금 걱정도 했지만 기내 컨디션이나 정시 출발 모두 만족스러웠다. 기내식이 입맛에 조금 맞지 않은 ..

여행이야기 2019.08.12

[대전맛집] 대전 "갑부본가" 유성점 / 석갈비는 여기가 맛집!

대전은 유독 석갈비 맛집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갑부본가" 가 석갈비 맛집 중 최고 ! 요새 날씨가 너무 무덥기 때문에 갈비나 고기를 먹기 살짝 겁이 나는 날씨다. 불 앞에서 땀 흘리며 먹는 고기는 나도 쉽지 않다 . 그래서 나는 오늘은 석갈비를 선택했다. 주방에서 직접 먹기 좋게 구운 다음 돌석쇠에 뜨겁게 나온다. 식지도 않고 그렇다고 숯불에 덥지도 않고 이 날씨에는 제격 ! 주말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매우 많았다. 식당도 매우 넓었지만 웨이팅... 하지만 빠른 회전율로 5분정도 대기후에 식사가 가능했다. 일단 우리는 푸드파이터이기 때문에 석갈비 2인 + 공깃밥2 + 된장찌개 + 후식비냉2 을 주문했다. ​ ​ 석갈비 2인 주문에 코다리찜 까지 같이 나왔다. 반찬도 알차게 나오고 ..

맛집이야기 2019.08.11

[서울/반포 맛집] "마루심" 히쯔마부시 맛집 강추!

나고야 여행에서 맛봤던 히쯔마부시는 정말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원래 장어는 반 정도 먹으면 느끼함에 비린맛이 더 강하게 올라와서 많이 먹지 못한다. 하지만 나고야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는 한 그릇을 비울때까지 느끼함과 비린맛을 느끼지 못했다. 가격은 민물장어이기 때문에 사악하지만 맛은 최고였다. 인터넷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반포에 있는 "마루심"이 히쯔마부시 맛집이란 걸 알게 되었다. 다녀온 분들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의 맛과 비슷하고 가격도 일본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와 비슷하다 했다. 오늘 드디어 "마루심"에 방문하였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았다. 11시 30분을 넘어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예약은 3인부터 가능하다. 여러명이라면 미리 예약..

맛집이야기 2019.08.11

로마 피우미치노공항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인천-런던 에서 로마를 경유! 알이탈리아 비지니스클래스를 발권했다.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기내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 계속 미루기만 하고 ㅠㅠ 올릴 것은 많으나 시간이 없구나 암튼 알이탈리아 라운지는 화려하고 역시나 이탈리아답게 음식이 good 로마 피우미치노공항에 알이탈리아라운지가 두개 있다.! 그 중에서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라운지를 방문! ​워낙 고된 비행이라 사진이 흔들흔들 ㅠㅠ 비지니스를 타고와도 잠을 자기란 쉽지 않다. 사실 불면증이 있어서 집에서도 잠들기가 쉽지 않은데 비행기에서 자는 건 ㅠㅠ 암튼 졸린 눈으로 비몽사몽 라운지로 고우! ​그냥 일단 화려하다! 음식의 종류도 정말 많고 음식도 화려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국내 라운지들은 간단하게 음식들이 있고 주류와 커피들이 제공되는 ..

여행이야기 2019.08.11

[인천-로마] 알이탈리아 인천-로마 비지니스 클래스 AZ759

드디어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를 포스팅한다. 여행 다녀온지 꽤 됐는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포스팅을 미뤄왔다. 가장 포스팅하고 싶었던 글이었지만 그 만큼 귀찮음도 따라왔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어 에어컨 밑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포스팅 ! 알이탈리아는 스카이팀이므로 제 2터미널로 ! 대한항공 칼라운지로 갑시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라운지 들리는 맛으로 여행을 간다. 뭔가 여행의 시작임을 느낄 수 있고 그냥 이 분위기가 행복하다. 얼마 되지 않지만 뷔페음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와인도 마시고 비지니스 클래스의 뽕을 뽑읍시다 ! 알이탈리아는 이코노미로 예약 한다음 비딩이라는 일종의 배팅을 통해서 비지니스 승급을 기대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비지니스 클래스가 만석일 때는 당연히 불가하기 때문에 나는 안전하게..

여행이야기 2019.08.10

[서울카페/어니언 안국] 핫한 "어니언 안국" 방문 후기

​성수동에서 핫하고 핫했던 "어니언 " 드디어 안국역에도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성수점은 공장을 개조해서 살짝 힙하고 건조한 느낌의 카페였다면 안국역점은 한옥을 개조하여 전통스러움과 멋을 강조한 카페였다. 성수점에서 어니언의 빵맛을 알기 때문에 당연히 어니언 안국도 안심하고 믿고 가는 카페였다. 역시 무더운 평일 날인데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성수점은 이제 평일 낮엔 그럭저럭 자리도 있고 먹을만 한데 안국점은 지금이 가장 핫한 타임 ! ​한옥 입구를 그대로 사용하여 멋스러움을 풍겼다. 빵집과 한옥의 이질스러움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전통가옥이 현대 건축물과도 너무나 잘 어울려져 있었다. 서울의 발전함에 따라 이런 전통 건축물도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아쉽긴 하다. 어니언 처럼 전통의 멋과 ..

커피이야기 2019.08.10

[한남동 카페]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후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건너 온 타르틴 베이커리 한남점 ! 인터넷에서도 핫하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불리는 빵집인 타르틴 베이커리. 미국에서 극찬을 받고 인생 크로와상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설명만 들어도 주눅이 들것만 같은 느낌이다. 나는 항상 이런 소개를 받고 "빵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생각하고 빵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결국 충격을 받는다. " 아 빵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항상 피자빵같은 자극적인 빵을 좋아하지만 이런 고급스럽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빵집에 가면 나의 저질스러웠던 입맛이 부끄러워진다.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유명하다는 빵집 투어를 다니면서 각각의 가게마다 특색이 있고 맛이 다르다는 점이 신기했다. 우리나라 빵집은 다소 대중적인 입맛과 특색이 존재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한..

커피이야기 2019.08.10

[갤럭시 핏 리뷰] 갤럭시 핏 사용기 & 개봉기/ 추천한다 갤럭시 핏!

​여름에 불어나는 살을 빼기 위해 갤럭시 핏을 구매했다. 다른 경쟁 모델로는 fitbit 과 샤오미 미밴드가 있지만 그래도 a/s와 안정성을 생각해서 삼성 갤럭시 핏을 구매했다. 갤럭시 핏 시리즈에서도 갤럭시 핏e 모델과 핏 모델이 있는데 핏e는 절반정도의 가격에 보급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핏 과는 달리 액정이 흑백이고 터치가 잘 안먹힌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배터리가 핏 모델보다는 작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제외 ! 이전에는 샤오미 미밴드2를 썼었고 나름 괜찮았었다. 하루에 만보를 채우기 위해서 이리저리 움직이려는 최소한의 노력 은 하기 때문에 피트니스 밴드를 애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엔 프리미엄 밴드를 사용해보기로 결정! ​박스부터 디자인 까지 깔끔하다. 언박싱하기 예쁜 상자! ​구성품은 갤럭..

리뷰 2019.08.10

[제주도 여행] 제주도 "스테이 어라이브 (stay alive)" 숙박 후기

제주도에서 핫한 숙소!! " 스테이 어라이브" 를 어렵게 예약 하고 숙박 ! 애월 어음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 공간도 있음. 일단 예약이 2박 이상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길 ! 숙소가 마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사람도 없고 불빛도 많지 않다. 항상 운전 조심!! 숙소 인스타그램 @stay_alive_jeju 여행 후 저녁에 방문 했는데 와! 숙소 앞 부터 감성 숙소 답다. 마치 유명한 건축물을 보는 듯 했다. 주인 분께 숙소 설명을 받고 객실로 이동 ! 역시나 숙소 안도 예쁘고 감성 터졌다. 다소 좁긴 하지만 부분 조명과 하얀 벽지가 맘에 들었다. 제주도 특성상 습기는 어쩔수 없었지만 어차피 에어컨 빵빵하게 틀면 쾌적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었다. 객실안에서 음식 취식은 불가 무인양품 ..

리뷰 2019.08.08

[다낭 맛집] 다낭 맛집 "버거브로스" 후기/ 정말 맛집일까

다낭에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버거브로스"에 방문 ! 인터넷이나 sns에 다낭 맛집을 검색하면 빠짐 없이 나오는 이름 "버거 브로스" 사진 비주얼이 좋았고 햄버거는 어딜 가나 평타는 치기 때문에 괜찮을 듯 싶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햄버거 덕후인 나에게 도전해볼만한 스팟이었다. 그리고 수제버거집에서 먹는 감튀가 확 땡겼기 때문에 쌀국수를 버리고 버거브로스로 갔다. 일단 버거브로스 1호점은 덥고 실외에서 먹는 스탈이라 더우니깐 패스 . 먹는데 덥기까지 하면 정말 최악이다. 베트남의 습기있는 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ㅠㅠ 끈적하면 맛에 집중 할 수도 없고 짜증만 난다. 그래서 나에게 음식점 에어컨 상태는 맛집의 척도의 하나 요소 ㅎㅎ 2호점은 에어컨이 빵빵하고 시원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그랩으로 이동..

맛집이야기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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