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CAFFE ESPRESSO". 우연히 지나치다 보게된 멋스러운 카페다. 붉은 벽돌에 초록색 간판이 인상적이었다. 가게 앞에 놓여진 자전거 까지 멋이 더해져 일본 감성느낌이 충만했다. 아직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카페는 아니였고 일본 현지인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카페였다. 40년이 넘은 카페라 하카타에 터줏대감 같은 곳인듯 하다. 메뉴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다. 아이스커피 한잔을 시켰다. 주변 일본인 분들은 파스타를 주문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볍게 빵으로 아침식사를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식사메뉴와 아침 빵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 후기를 보니 나폴리탄 파스타가 꽤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바 테이블로 되어 있는 좌석도 있다. 옛날 감성의 인테리어와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다. 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