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카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페 추천 "Lim Kee Cafe"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카페 투어를 하기로 결정 !
이제는 목이 아프더라도 헤이즈를 뚫고 여행을 해야 한다. 왜 하필이면 나의 여행에 
헤이즈이란 말인가 ㅠㅠ 그래도 실내로 깨알 같이 많이 다니고 있다. 이제 맛집도 거덜이 나서 
쿠알라룸푸르에서도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고 있다. ( 그랩푸드 강추 ! )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Lim Kee Cafe"가 눈에 띄었다. 외관이 이쁘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한다.

https://goo.gl/maps/9D4A7hFuasjZzAm8A

Lim Kee Cafe

그랩을 타고 편안하게 카페로 !

정말 이 더위에 이 헤이즈에 그랩이 빛과 소금같은 존재다.

카페는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다. 차이나타운에는 짝퉁매장도 많고 볼거리. 저렴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눈이 즐거운 차이나타운 

드디어 카페에 도착!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세련되고 멋졌다. 

오픈시간에 맞게 갔더니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카페 내부 모습 

실내는 중국 느낌이 많이 난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이 곳은 호텔도 함께 하고 있어서 더 깔끔하고 

호텔 투숙객에게도 사랑받는 카페.

주말에는 이 곳 까지 꽉 사람들이 차는 것 같다.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카페구나 ㅋㅋ

 

뭔가 중국 음식집에 온 듯한 느낌도 있고 탕수육을 시켜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식탁위에 간장소스도 있는 거 보면 음식도 주문 할 수 있는 듯 !

찻잔이 고급스럽고 예쁘다. 

인테리어가 뭔가 난해하다 ㅋㅋㅋ 외관은 확실히 사진 찍기 굳!

피콜로 라떼와 티라미슈 케이크를 주문했다. 이렇게 주문해도 22링깃 ㅎㅎ
역시 말레이시아는 물가가 착하다 ^^

말레이시아 아침식사 메뉴가 이 카페에 인기메뉴라고 한다. 토스트와 삶은 계란이 나오는데 

나는 가봐야할 음식점이 있어서 패스!

드디어 주문이 나왔다.

피콜로라떼와 티라미슈 비주얼이 구욷!

이쯤되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자리가 거의 만석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카페다. 

커피맛도 케이크도 보통 이상의 맛이었다. 산미도 괜찮았다.

역시 구글평점을 보고오면 실망하지 않는다.

여행기간 동안 시간이 남는다면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다시와야겠다. 

오늘도 카페투어 성공적.

"Lim Kee Cafe" 카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