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대전카페] 원신흥동 카페 수플레가 맛있는 일인칭

무루우욱 2020. 4.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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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신흥동에 들릴 일이 있어서 요새 핫한 "일인칭"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플레가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폭신폭신하고 메이플시럽이 달콤한 수플레가 
땡겼었는데 대전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일인칭으로 ! 물론 사회적거리를 지키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

휴무: 월요일 / 오픈시간 12-21

주차는 주변에 길에 주차해야하고 주차장은 조금 협소합니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교토의 카페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느낌있던 카페 앞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를 너무 잘 꾸며놓으셨네요 ㅎㅎ

이제 슬슬 날이 좋아지는데 이 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사진 찍을 스팟들이 매우 많습니다. 
워낙 카페가 예뻐서 이 곳 저 곳 찍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저녁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은 카페입니다.

간판도 심플하면서 느낌 팍!

카페 굿즈들도 있네요 ㅎㅎ 아기자기한 모습의 컵들!

이제 주문해봅시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일인칭 수플레를 주문했습니다. 
수플레를 만원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니!! 착한가격입니다. 포장도 된다고 하니 맛있으면 앞으로 단골예약입니다.

푸딩이랑 우유가 예쁜 유리컵에 담겨져서 나온다고 합니다. 
일인칭 카페의 메인 메뉴인 듯 합니다 ㅎ

사람들이 꽤 있어서 전체적으로 사진 찍지는 못했네요. 곳곳 벽마다 
예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일인칭 굿즈인 듯 합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괜찮으신 분들은 구매해도 괜찮을 듯!

이른 점심에 책 한권 갖고와서 수플레&커피를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문하신 메뉴를 테이블로 갖고 와주셨습니다.
수플레가 탱탱 거려서 떨어질 듯 해서 조심히 다뤄야겠어요 ㅎㅎ

정말 수플레가 탱탱거리고 너무 맛스럽게 생겼습니다. 
위에 계란인줄 알았는데 버터였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다는 ㅠㅠ 

사진이 예쁘게 잘나와서 일단 합격입니다. 이리저리 찍어도 사진이 너무 예쁘다는것!!

너무 예쁘게 나와서 이곳 저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맛도 안봤는데 너무 맘에드는 카페네요 ㅎㅎ 이런 수플레를 먹기 쉽지 않는데 비주얼부터 대박입니다.

이 수플레 맛도 대박이었습니다. 먹은 후부터는 정신이 팔려서 먹느라고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ㅠㅠ 
너무 맛있고 수플레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최고였던 수플레였습니다.

버터맛이 좋았고 시럽도 적당히 달아서 촉촉한 맛을 해치지 않네요. 제 입맛으론 수플레 맛집으로 손색이 없고
수플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에 꼭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피 맛도 훌륭했고 원신흥동 카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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