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f652A5ADrp2ubwm4A
현지인들이 웨이팅하는 오꼬노미야끼 맛집
삿포로, 일본에 왔다면 무조건 먹고 가야하는 음식! 바로 오꼬노미야끼다. 오꼬노미야끼는 나의 최애 음식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먹었을때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 그래서 늘 맛집을 찾아 떠난다.
오늘 방문할 곳은 후게츠 fugetsu 한자로 풍월이라는 곳이다. 우리나라 관광객보단 일본 현지인들이 많은 로컬 맛집이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곳. 이렇게 현지인 맛집을 찾는 것도 여행의 재미다.
위치는 스스키노 돈키호테 바로 옆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찾기도 쉽고 쇼핑하러 오며가며 들리기도 좋은 곳이다.
도착했을때 이미 웨이팅이 꽤 많았다. 그래서 대기명단을 걸어놓고 30 분정도 대기후 입장할 수 있었다. 웨이팅 하는 분들이 전부 일본인이라 역시 로컬 맛집!
오꼬노미야끼는 요리해서 나오는 것 보다 직접 철판에 해먹는게 가장 맛있다. 그래서 이런 오꼬노미야끼 맛집들만 골라 다닌다. 오늘도 이 철판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주문 방식은 태블릿을 이용한다. 한글메뉴는 없었지만 사진을 보며 주문하면 되고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 받아도 좋다.
테이블 옆에 각 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소스를 거의 쏟아먹는 스타일이라 구비되어 있으면 마음의 안심이 된다. 마요네즈와 오꼬노미야끼 소스를 보니 행복하다
오꼬노미야끼 . 야끼소바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옆 테이블의 일본인들이 어떻게 요리하는지 잘 관찰했다. 그리고 태블릿에 요리 영상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역시 오꼬노미야끼엔 하이볼이지! 바로 유자하이볼을 주문! 그리고 오꼬노미야끼 믹스가 나왔다. 딱 봐도 해산물이 듬뿍이다. 일본 오꼬노미야끼 집에 오면 밀가루 반죽양이 적다. 오히려 토핑이 많다. 요리가 완성되면 반죽이 적어 오히려 바삭하고 밀가루의 느끼함이 적다.
이제 직접 구워봅시다. 철판 온도를 잘 조절해주셔서 타지 않게 요리가 가능하다. 맛있게 익어가는 오꼬노미야끼. 어렵지 않게 요리할 수 있다. 직원에게 잘 익혀졌는지 마지막 체크를 하고 이제 드디어 완성!
그리고 소스를 듬뿍 아주 많이 뿌려주면 최고의 오꼬노미야끼 요리가 완성된다. 뭐 보나마나 맛은 일품이지. 이 곳 후게츠는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라 본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나온 야끼소바. 그리고 김치를 추가했다. 끝에 갈수록 살짝 느끼 할 수 있어서 김치를 추가했다. 철판에 같이 구워지면서 더 맛있어 진다.
야끼소바 또한 이 곳이 맛집이다. 삿포로 여행중이시라면 "후게츠" 오꼬노미야끼 로컬 맛집을 추천드리고 싶다. 서비스 모두 친절했고 맛 또한 최고였다. 직접 해먹는 셀프요리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 좋았던 맛집이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삿포로 베이커리 카페 PAUL 4년만에 다시 방문한 후기 (2) | 2023.01.20 |
---|---|
삿포로 맛집 야키니쿠 무한리필 "규카큐" 맛있는 고기를 무제한으로 대식가 추천 (1) | 2023.01.18 |
일본 삿포로 여행 야끼토리 꼬치 맛집 NAKAMACHI GABACHO 하이볼 한잔 생각날 때 찾는 이자카야 (1) | 2023.01.17 |
삿포로 도미인 아넥스 호텔 조식과 노천탕이 있는 최고의 가성비 호텔 (0) | 2023.01.17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맛집 칸타로스시 회전초밥 이 집 잘하네 (1)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