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맛집 야키니쿠 호르몬 타케다 다이묘점 여긴 무조건 강력 추천

 

 

https://maps.app.goo.gl/ki8aNabTCp3ovB6C9

야키니쿠 호르몬 타케다 다이묘점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1−42 行武大名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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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을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내가 이 곳은 나만 알고 싶을 정도의 맛집으로 꼭 꼭 숨겨놓고 싶은 맛집이다. 그 만큼 애정하고 관광객보다는 아직 현지인이 많은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이다. 맛집이 몰려 있는 텐진에 위치하고 있고 역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도 좋다. 

 

이 날은 다행히 워크인으로 예약을 성공했고 2시간 후 식사가 가능했다. 미리 전화로 예약 하거나 하루전에 방문해서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린다. 워낙 맛집이라 꼭 예약이 필요한 곳이다. 

 

 

 

가게 내부가 협소해보이지만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고 그래도 꽤 자리가 많은 편이다. 닷찌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고 550엔을 내면 무제한으로 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시럽을 고르고 앞에 있는 술 파이프(?) 로 맘껏 즐길 수 있다. 

 

일본 야키니쿠 전통스타일의 화로고 화력도 장난 없다. 올리면 바로 익을 정도의 화력이라 끊김없이 구울 수 있어서 좋았다. 

 

 

김치와 깎두기도 있고 심지어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다. 한 접시당 500~800엔 정도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한국에선 삼겹살도 못 먹는 가격으로 이 곳에선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종류 아낌없이 주문하시길 추천드린다. 오히려 야키니쿠 무한리필보다 더 가성비 있는 곳이다. 

 

 

정말 어느 부위도 맛없는 부위가 없을 정도로 모두 맛있었다. 우설도 잡내 없고 식감도 훌륭했다. 어느 부위를 추천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맛집이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특히 우설과 하라미, 호르몬 부위가 맛있으니 꼭 주문하시길 추천드린다. 

 

 

사장님과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었던 맛집이다. 부족한 점을 하나만 찾으라면 예약이 어려운 점 하나. 그러니 후쿠오카에 도착 하셨다면 이 곳 부터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린다.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맛도 훌륭한 후쿠오카 최고의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