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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571

후쿠오카 하카타역 카페 "CAFFE ESPRESSO 에스프레소" 올드하지만 멋스러운 로컬카페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CAFFE ESPRESSO". 우연히 지나치다 보게된 멋스러운 카페다. 붉은 벽돌에 초록색 간판이 인상적이었다. 가게 앞에 놓여진 자전거 까지 멋이 더해져 일본 감성느낌이 충만했다. 아직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카페는 아니였고 일본 현지인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카페였다. 40년이 넘은 카페라 하카타에 터줏대감 같은 곳인듯 하다. 메뉴는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다. 아이스커피 한잔을 시켰다. 주변 일본인 분들은 파스타를 주문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볍게 빵으로 아침식사를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식사메뉴와 아침 빵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 후기를 보니 나폴리탄 파스타가 꽤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바 테이블로 되어 있는 좌석도 있다. 옛날 감성의 인테리어와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다. 80년.. 2023. 2. 28.
스시로 하카타역 미나미점 후쿠오카 가성비 회전초밥 리뷰 일본 가성비 초밥의 상징 스시로 일본 가성비 초밥의 대표 브랜드 "스시로" .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초밥을 먹고 싶은 날 "스시로"만한 곳이 없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라 스시로 하카타역 미나미점에 방문했다. 하카타역에서는 살짝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오는 편이 좋다. 관광지랑 거리가 살짝 있어서 오히려 웨이팅도 별로 없고 현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텐진에도 스시로가 있고 여러지점이 있어 가깝고 웨이팅이 길지 않은 곳으로 가면 될 듯 하다. 멀리서도 저기가 스시로다 알 정도로 규모가 꽤나 크다. 오픈시간은 11시고 나는 딱 오픈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 내가 처음으로 입장했고 11시 30분까지는 한산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많아졌다. 키오스크에서 좌석을 배정 받아 자신의 자리.. 2023. 2. 27.
후쿠오카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호텔 투숙 후기 대욕탕 조식 안마의자까지 대욕탕과 조식이 맛있는 호텔 그리고 안마의자까지 벌써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호텔에 방문한지 네 다섯번 정도 되는 것 같다. 늘 후쿠오카에 올때마다 1박 이상은 하는 곳이다. 도미인 호텔과 가장 애정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대욕탕 노천탕이 있어서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조식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리뉴얼 된 이후로는 처음 방문인데 좋은 평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위치적으로 접근성도 좋다. 맛집 걱정은 할 필요 없는 곳이라 좋다. 그리고 1층에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성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리뉴얼 된 이후 로비도 깔끔해지고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생겼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깔끔해져서 좋다. 내가 투숙한.. 2023. 2. 27.
일본 WBF 그란데 하카타 호텔 스탠다드 룸 솔직한 후기 대욕탕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가성비로 유명한 WBF 그란데 하카타 ....솔직히 리뷰하다 일본 후쿠오카에는 여러 가성비로 유명한 호텔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WBF 그랑드 하카타 호텔도 유명하다. 저렴하고 조식이 괜찮다는 평이 많고 대욕장도 있는 곳이다. 평일 5만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했고 다른 호텔보다 가격적인 장점이 커서 나와 같은 장기여행자들에겐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15 분정도 거리에 있다. 위치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 거리다. 살짝 어중간한 위치에 있고 주변 관광지를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외관과 로비는 깔끔해보였다. 규모도 꽤 커보여서 일단 외관은 만족스럽다. 주변에 1~2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했다. 직원분.. 2023. 2. 26.
일본 캐널시티 모스버거 노트북 하기 편한 곳 그리고 데리야끼치킨버거 캐널시티 근처에서 휴식, 노트북 하기 딱이야 후쿠오카 캐널시티는 늘 붐빈다. 커피숍들도 항상 사람들이 많고 관광지다보니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 별로없다. 그러던 중 모스버거를 발견했다. 출출한 배도 채울겸 잠시 방문했는데 이 곳이 바로 딱이였다. 캐널시티에서 기온역 방향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주말 낮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로 없다. 노트북을 하는 일본 분들이 몇 명 보였고 관광객은 나 혼자였다. 몇 년전 이 곳에 왔었는데 그때에 비해 훨씬 쾌적하게 리뉴얼 되어있었다.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설치되어 있었다. 충전 콘센트도 자리마다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일본은 콘센트 충전도 함부로 해선 안되는 나라다. 스타벅스에 가도 충전 콘센트 보기가 어려운데 이 곳은 친.. 2023. 2. 25.
야쿠인 카페거리 NO COFFEE 노커피 감성 넘치는 후쿠오카 텐진 카페 아베키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노커피 야쿠인에는 멋지고 감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특히 "아베키' 카페는 워낙 유명해서 이젠 웨이팅도 매우 심해졌다. 몇 년전 아베키에서 치즈케이크를 먹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좋은평들이 유지되고 있다. 사장님의 직업의식이 강력하셔서 역시나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요즘 떠오르는 야쿠인의 핫한 카페 " 노커피 NO COFFEE" 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커피맛은 물론 굿즈로 유명한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2~3 팀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인 콘크리트 인테리어가 인상깊다. 일본도 이런 스타일의 카페들이 많은 듯 하다. 한국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지만 노커피는 현지 일본인 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카페다..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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