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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요일제가 폐지될 만큼 마스크 수급 문제가 안정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높은 KF-80,94 등급의 마스크는 더운 여름에 호흡이 쉽지 않고 더위에 착용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요즘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고 조금만 걸어도 숨쉬기가 어렵고 얼굴에 열도 금방 오르더라구요.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 오늘 금요일 부터 여름용 비말차단 마스크가 판매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가격도 공적마스크의 3 분의 1 가격인 500원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구매의 지출도 무시할 수 없었는데 가격이 조금 착해졌다고 하니 반갑네요. 비말차단 마스크의 미세입자 차단율은 55~80% 수준이라고 합니다. 덴탈마스크와 비슷한 정도의 차단율을 갖고 있고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만큼 확실히 비말을 차단..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 속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국민들의 이동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아직까지도 원활한 생활이 불가능한 곳이 많으며 코로나의 예방책으로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아직 마땅한 치료제와 백신이 전무한 상황에서 코로나의 예방책으론 최선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전세계의 상황에서 스웨덴은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봉쇄나 이동금지가 실시되지 않았고 모든 생활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도 없었다. 스웨덴은 "집단면역(Herd Immunity)" 이라고 불리는 정책을 펴면서 세계의 주목과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집단면역"이란 다수의 사회구성원들에게 소규모 감염을 허용함으로써 집단 면역성을 갖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잘 설명해주는 질..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 문제가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백선엽 장군이 노환으로 위독한 상태다. 그의 행적이 논쟁이 되면서 과연 현충원의 안장이 맞는가 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한편, 보수 진영에선 6.25 전쟁의 이순신이라고 평가하며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에서 큰 공적을 이루었다.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한국 전쟁의 승패를 갈랐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평양 탈환 작전을 이끌어내며 전쟁 영웅이다. 주한 미군의 한국 전쟁 기념식에도 미국 측에서 항상 백선엽 장군의 공적을 높게 평가하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 최연소 31살의 참모총장, 6.25 전쟁의 구국의 영웅이라 평가받는 백선엽 장군이 왜 논란이 되는 걸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친일"..

전 세계가 팬데믹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방역 성과가 돋보이고 있다. 의료 선진국을 자부하던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앞에서 힘없이 무너져 버렸고 세계 최강대국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 사태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모습이다. 복지 선진국 스웨덴은 집단면역이라는 길을 택했고 영국은 총리마저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혼란의 연속을 걷고 있다. 이에 반해 초반 우리나라는 코로나의 급속도 확산을 겪었지만 방역에 성과를 내면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잘 대처하는 나라로 꼽혀지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 확산속도가 둔화 됨에 따라 개인의 인권이 중시되는 서구로부터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던 k-방역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우리의 대처가 결론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

인생에서 빠름과 느림의 정의는 매우 난해하다. 우린 어린 시절부터 그저 빨리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자라왔다. 고3시절 재수를 하게 되면 그것은 처음의 실패로 낙인 찍힌다. "대학"이라는 도전에 시간의 제한성을 걸어버려 우리는 제대로 된 선택보다는 "빠르게"에 매몰 되어버린다. 나의 적성을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여 학과를 알아보는 따위의 행위는 시간이 없다. 그렇게 대학에 진학하여 다시 스피드 경쟁에 뛰어든다. 누구보다 빠르게 스펙을 쌓고 누구보다 빠르게 졸업을 하여 어린 나이를 무기로 취업시장에 뛰어 들어야 한다. 미친듯이 들소처럼 앞만 보고 빠르게 뛰는 것이 하나의 스펙이 된다. 그렇게 다행히도 취업을 하게 되어 상대적 우월감에 취해 있을 때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나는 행복한가" 이제..

오늘은 불면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불면증 상상하기도 싫은 단어입니다. 제가 실제로 이 불면증 때문에 긴 시간 괴로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걱정이 꼬리를 물고 그러다보면 시계는 벌써 훌쩍 지나게 됩니다. 심하면 해가 뜨는 모습까지 보게 되죠. 정말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심각한 고통입니다.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63만명으로 인구의 1%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불면증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도한 스마트폰. TV 시청. 스마트폰과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하게 되는데 블루라이트는 이를 막게 한다. 멜라토닌이 ..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집과 밖을 잠깐 잠깐 드나들며 무럭무럭 살이 찌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도 떨어지고 스트레스도 많아지다보니 자꾸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네요. 날도 더워지니 어여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ㅎㅎ 암튼 이번 휴일도 역시나 먹고 끝나는 기나긴 연휴였습니다. 이번주에 제가 먹은 음식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대전에서 순대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오문창순대국밥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사람이라면 순대국밥 매니아라면 모두 아시는 오문창입니다. 24시간으로 운영되고 가격도 매우 착합니다. 곱이 매우 부드럽고 냄새도 없어서 순대국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꼭 한번 방문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날이 너무 좋..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남 병은 아직 여당에게 높은 벽이었다. 젊은 정치 신인을 내새웠지만 결국 보수의 텃밭 강남에선 아직 무리였던 것 같다. 하지만 젊은 정치신인의 등장으로 현재보다 미래의 더욱 더 기대되는 인물일 듯 싶다. 그래서 김한규에 정치 신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김한규 씨는 1974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제주도에서 학창생활을 보냈다.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였고 사법고시 합격(41회, 사법연수원(31기), 해군 법무관을 역임하며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하버드 로스쿨 석사를 수료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로펌 김앤장에서 자문변호사로 근무하였다. 스펙만 봤을 땐 정말 강남 병과는 찰떡궁합인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보수당쪽에서도 꽤나 많은 러브콜을 받은 듯 하다..

드디어 KBO 가 개막을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무기한 연기를 거듭했던 KBO 였는데 이제서야 지각 개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스포츠 상황을 봤을 때 빠르고 다행인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전세계 야구 팬들이 KBO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중계권 문의까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지속으로 5월 5일 개막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상황은 위험하기에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상황을 봐서 무관중 경기의 지속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무관중 경기로 연습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랜선으로 야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코로나 여파의 답답함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월요일경기. 더블헤더가 ..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들 열심히 공부하기도 힘든 하루일텐데 공무원 시험일정의 불확실로 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 19가 공무원 시험일정에 영향을 주어 현재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선발. 7급 지연인재 시험이 연기되었고 4월에 예정되었던 9급 국가직. 지방직 일정들이 줄줄이 연기되었습니다. 더 우려스러운건 아직도 전체적인 일정의 윤곽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9급 국가직 채용일정의 연기사항입니다. 5월 이후의 시행으로 일정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변동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일단 4월에 예정되어 있던 시험들이 줄줄이 5월 이후 로 연기되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 확정이 아니라 추후의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알아볼 서울시 공무원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