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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 103

코로나 시국에 맛집/여행 블로거는 웁니다.

블로그에 주된 내용이 여행과 맛집이었다. 블로그에 1 일 1 포스팅을 하면서 방문자수도 나름 성장하고 앞이 보이는 듯 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져버렸다. 슬프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직격탄을 맞았다. 맛집 포스팅의 조회수는 급격히 떨어졌고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여행 관련된 포스팅은 조회수 0. 이제 갈 수 있는 맛집도 없고 해외여행도 갈 수 없다. 더 이상 포스팅 할 주제가 사라지고 있다 ㅠㅠ.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는데 블로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년즈음에는 코로나도 종식 될 것이라 믿고 해외여행도 슬슬 시작될것이라 믿는데 나의 포스팅은 그만큼 나이를 먹겠지... 다른 포스팅 아이템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가 답일거라 믿는다. 얼른 코로나야 사라져라 제발 ㅠㅠ

일상과 생각 2020.12.02

백신 확보 정말 제대로 되고 있는가? 요약정리

우리나라에서 주목 받았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해외에서 신뢰성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실수로 인해 기적의 효과를 발견했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입장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의 백신 수급확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인구 1인당 2.3회분의 접종 분량을 확보했으며 캐나다는 10.9회분의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인지 요약해본다. 1.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목했던 아스트라 제네카는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됨. 안정성 확보의 논란이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임. 결국 발목이 잡힌 형국.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생산 가능) 2. 세계 각국들의 백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선진..

일상과 생각 2020.11.30

코 시국에 한강에서 운동 "광진교" 걷기(광나루한강공원)

코로나 시국이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집 안에 갇혀 사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백신만 기다리고 있기에는 끝을 알 수도 없고 모두 힘든 나날들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운동하는건 위험하기에 요새 광진교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강 공원보다 한적하고 인도가 잘 되어 있어서 한강을 건너기도 좋네요. 자전거 도로도 따로 있어서 굳! 요새는 LED 시설들이 설치되서 볼거리도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연말 분위기가 좀 나네요. 집 안에 갇혀 갑갑한 요즘 잠깐이나마 밖 공기 마시며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걸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요새 산책을 하면서 밤낮 사진을 찍어봤는데 역시 한강은 아름답네요. 특히 맑은 날과 야경이 아름 다운 한강! 오늘도 건강하게 "광진교"에서 가벼운 ..

일상과 생각 2020.11.29

우리나라를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에 대해 알아보자.

11월 26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문대통령은 접견했다. 2013년부터 외교부장을 역임하고 있어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외모도 삼국지에 나올 법한 얼굴이라 인상이 깊은 인물이다. 그는 1953년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 제2외국어학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중국 외교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외교부 아시아국에서 외교관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989년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5년 근무를 한다. 그리고 승진을 거듭하며 중국 최연소 공산당 부부장의 자리까지 오른다. 그리고 2013년 3월 제 11대 중국 외교부장관으로 임명된다. 중국의 대국굴기의 강성 기조를 함께하고 있으며 시진핑의 핵심인물로 꼽히고 있다. 중국과 사드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을 때 노골적..

일상과 생각 2020.11.2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중인 "아스트라제네카"가 2상 실험에서 성공적인 실험결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실험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면서 과연 성공적인 백신 성공까지 이루어질지 관심이다. 우선 아스트라제네카 제약사에 대해 알아보자. 아스트라제네카는 Investor AB 산하의 영국 - 스웨덴의 제약회사다. 본부는 영국에 두고 있지만 스웨덴 합작사인 만큼 스웨덴 증시에도 상장되어 있고 주요시설을 스웨덴에 두고 있다. 1999년 아스트라 AB와 제네카가 합병되어 아스트라제네카가 결성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최대 90%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는 중간 임상 결과를 보도했다. 임상 결과에 의하면 백신 물질이 최대 90%, 평균 70%의 코로나 예방 효과를 보였다. 백신 물질을 2번 투여하는데..

일상과 생각 2020.11.26

유명희 WTO 사무총장 과연 당선 가능할까?

한국인 WTO 수장이 나올지 관심이 뜨겁다. 결선 라운드에 돌입했고 이제 가능성 또한 어느때보다 높다. 최종라운드에는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와 유명희 후보간의 2파전이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164개 회원국이 한 명의 후보에게 선호도 투표를 하여 사무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그럼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는 어떤인물인지 알아보자. 1967년, 울산 출생. 정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동대학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으며 통상산업부 선발 첫 번째 여성 통상 전문가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오고가며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된다. 승승장구를 거듭하던 유명희는 2018..

일상과 생각 2020.10.12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무엇이 달라질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0월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된다. 추석기간 동안 코로나 환자의 급증을 우려했지만 적절한 대응과 2주간 두 자리수 확진자 안정세로 1단계로 조정된다. 또 장기간 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들의 어려움을 반영한 결과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민생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가 해제된다. (일부 대규모 행사 100명 이상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수도권의 경우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 공연장/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0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

일상과 생각 2020.10.11

베일의 나라 “웨일스”에 대해 알아보자.

베일이 토트넘으로 오다니... 루머라고 생각했던 기사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평소 생소한 나라지만 축구팬이라면 긱스. 베일의 나라로 잘 알려진 “웨일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웨일즈는 영국 구성국가 중 하나입니다. 네 국가는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웨일즈.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있는 잉글랜드입니다. 웨일즈의 수도는 카디프이며 90%가 영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epl에서 카디프시티와 스완지시티가 바로 웨일즈의 도시들입니다. 언어는 영어와 고유언어인 웨일즈어를 씁니다. 웨일즈어는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고유지역 초중고에서 사용되는 고유어입니다. 그리고 특유의 억양이 있어서 웨일즈 스타일의 영어를 웽글리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치체계는 단원제의 자치의회를 갖고 있습니다. 총선으로 자치의..

일상과 생각 2020.09.20

일본의 새로운 총리 "스가 요시히데"는 누구인가.

아베 총리의 7년 8개월의 최장수 총리 재임기간이 끝이나고 새로운 스가 총리의 시대가 열렸다. 얼어붙은 한일 관계속에서 새 총리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배의 2인자였기에 얼굴은 낯익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오늘은 "스가 요시히데" 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가 요시히데는 1948년 12월 6일 71세로 고령이다. 세계적으로 젊은 지도자들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71세는 꽤 고령의 나이. 자민당 소속으로 아배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역임했다. 일본의 관방장관은 우리나라의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청와대 대변인실을 합친 직책 정도 된다. 이미지 메이킹의 달인으로 불리는 인물답게 처음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흙수저 마케팅을 해왔지만 이번 총리 부임으로 사실이 아님이..

일상과 생각 2020.09.17

늦은 나이 대학원 진학에 대해

요새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대학원을 알아 보는 중 가장 큰 고민. 바로 나이... 아직 많이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졸업한지 꽤 됐고 서른을 넘어 다시 학생이 된다는 건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이 곳 저 곳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대학원 진학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들을 알아봤다. 역시나 녹록지 않다. 서른이 넘어 도전한다고 용기 있게 올린 글에 대부분 댓글은 "현실적으로는 쉽지않다." 라는 답이 많이 달렸다. 물론 본인의 도전 의지와 열정이 중요한 요소겠지만 그래도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요즘은 서른살 초반의 교수 임용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한다. 대학원을 졸업 후 나이가 취업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교수임용에 뜻이 있다면 국내 대학원 진학으로는 부족한게 현실. 대학을 ..

일상과 생각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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