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빵투어를 하기 위해 안국역으로 향한다. 다이어트는 미루고 미룬채 우리는 더 맛있는 빵을 찾기 위해 오늘도 떠난다. 항상 여행을 가면 빼 놓고 들리는 곳이 카페와 빵집이다. 빵 굽는 냄새와 커피 내리는 향은 여행을 행복하게 만든다. 특히 유럽은 카페와 빵집 찾는 행복이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유럽의 빵 맛집인 만큼이나 맛집들이 늘어나고 있어 행복하다. 그 중에서 안국역 빵 맛집으로 유명한 "안국153"과 영국 스타일의 스콘 맛집 "레이어드"를 가보기로 했다. "안국 카페 레이어드" 현대건물과 고전이 조화로운 안국역 답게 한옥을 개조한 건물. 건물은 한옥이지만 외부는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자 천국이 펼쳐진 것 처럼 스콘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눈으로만 봐도 행복한 스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