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 맛 참피온양념치킨 나의 최애 음식 바로 "양념치킨" 그래서 강릉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메뉴는 양념치킨이다. 예전엔 프랜차이즈 치킨의 일정한 맛이 좋았는데 요새 들어서는 어렸을 적 먹은 치킨이 생각난다. 투박하지만 달콤한 양념치킨의 맛이 그립다. 강릉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그런 곳을 찾으러왔다. 이름은 바로 "참피온양념치킨" . 이름부터 맘에 든다. 딱 옛스럽고 어릴 때 먹었을 그 치킨 맛일 것 같다. 전화로 미리 양념후라이드 반반 . 똥집튀김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에 오자마자 대만족스럽다. 바로 여기야! 간판도 올드하고 내가 생각했던 딱 그런 곳이다. 이미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은 아니라 대부분 현지분들이었다. 내부도 옛날 감성 그대로 였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