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한잔이 땡길 때 꼬치와 한잔 이 곳은 몇년 전 삿포로 여행때 방문했던 이자카야 꼬치집이다. 조용해서 좋았고 꼬치구이와 하이볼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아직 가게가 영업중이라 반가움에 방문했다 . 아쉬운 부분은 구글맵에 평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것. 그래서 걱정을 하고 방문했다. 불친절하고 맛이 없다는 평들이 많아서 가게가 변했나 싶었다. 가게 외관은 그때와 다르지 않았다. 위치도 스스키노랑 가까워서 여행하면서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다. 한국어로 "환영합니다" 로 적혀 있다. 하지만 한국인 손님들은 많지 않은 살짝 로컬스러운 곳이다. " 외국어를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믿고 들어가본다. 제발 변하지 않았길! 주인장은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일층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