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하면 바로 라멘 . 그 중에서도 일본 3대 라멘으로 꼽히는 "잇푸도"라멘 집에 다녀왔다. 일본에 방문할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후쿠오카는 이치란의 고장이기도 하고 라멘 맛집들이 워낙 많은 곳이기도 하다. 사실 하카타 돈코츠 라멘은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나뉜다. 돼지뼈를 오랜시간 끓여 만든 육수라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실제로 가게 주변만 가도 꼬릿한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냄새가 강력하다. 잇푸도라멘은 돈코츠 특유의 냄새가 적게 나는 걸로도 유명하다. 기존의 돈코츠 라멘은 6~8시간 정도를 우려 내지만 잇푸도 라멘은 하루 이상 끓여 이 냄새를 잡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분들의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내가 방문한 곳은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10층에 있는 하카타역지점이다. 접근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