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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310

[런던 한달살기] 런던여행 테이트 모던 갤러리 & 카페 /밀레니엄 브릿지

다행히 오늘도 날씨 굳! 런던에서는 날씨 좋은게 가장 행복한 일. 런던사람들은 비가 와도 우산을 잘 쓰지 않고 비도 흩날리면서 오기 때문에 우산을 쓰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런던 하늘은 맑음이다. 여기 사람들도 날씨가 요새 너무 좋다며 행복해하고 공원이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움직인다. ! 오늘은 테이트 모던 박물관과 6층에 있는 카페를 갈 예정. 작년에 왔던 런던여행에서는 테이트 모던을 빼먹고 가지 않았었다. 이 곳이 전망이 그리도 좋은 카페인지는 그때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여행은 꼭 가보기로 ! welcome to tate modern 갤러리 입구 부터 웅장하다. 현대식 건물 양식이 눈에 띈다. 원래는 발전소 였는데 갤러리로 개조 되었다..

여행이야기 2019.08.17

[런던 한달살기] 웨스트민스터/런던아이/빅벤 을 가다!

이제서야 런던에 온게 슬슬 실감이 난다. 시차도 이제 잘맞고 도로에 방향도 적응이 되어 간다. 하지만 아직도 음식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이맛도 아니고 저맛도 아닌 영국 맛. 다 좋은데 아직 음식이 적응이 되지 않아 조금 힘들다. 저번여행에서는 특히 물갈이를 해서 굉장히 괴로웠던 기억이 남아있는 런던이다. 아직도 식당에서 주는 tap water는 절대 먹지 않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무사히 넘기기를. 아침은 가볍게 어제 테스코에서 사놓은 피자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 런던에 오고나서 새벽 6시면 자동 기상이다. 오늘도 다행히 날씨가 좋기 때문에 일찍 부터 런던 시내를 돌아볼 예정.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여유를 부려야지. 런던만 여행을 목적으로 온다면 3일으로도 충분한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의 여행..

여행이야기 2019.08.16

[런던 한달살기] 런던여행 하이드파크 나들이

시차가 아직 안맞아서 그런지 새벽형 인간이 되어버렸다. 창문 밖으로 밝아오는 아침을 보니 기분에 상쾌해진다. 런던의 아침이라! 오늘은 하이드파크를 가보려 한다. 작년 영국여행에서 못 가봤던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외국에 나오면 관광보다는 그냥 공원을 거느리고 공원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사색하는게 좋다. 한달살기의 좋은 점이 그런거지. 시간에 안쫒기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 런던 한달 우리집! 창문밖 아침이 예술이다.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고 학교 가는 학생들도 많고 집 앞 코스타 커피. 유럽에 오면 스타벅스도 많이 가는 코스타 커피. 커피값도 저렴하고 맛도 가격에 비하면 괜찮다. 아침 메뉴도 괜찮아서 한달동안 자주 갈듯. PRET A MANGER 도 근처에 있어서 커피 먹기 괜찮을 듯 ! 숙소 정말 맘에..

여행이야기 2019.08.15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후기] 대한항공 인천-다낭 KE485.486 비지니스석 후기

오늘은 저번 봄에 다녀온 다낭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매일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네요 . 포스팅은 항상 해야 하지만 귀찮은게 문제 ㅠㅠ 이제는 성실하게 1일 1포스팅 해야지 가격이 사악하지만 국적기만한 서비스가 없지.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발권 ! 베트남항공도 알아봤으나 다낭편에는 구기종 편으로 운영되서 비지니스석에 매력을 못 누릴 것 같았다. 그래서 대한항공으로 ! 가격은 대한항공이 약 20~30만원 정도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대한항공도 꽤 메리트가 있어 보였다. 라운지에서 또 흡입. 기내식을 맛있게 먹을거라 다짐하지만 뷔페 같은 것만 보면 달려들게 된다. 그것도 저돌적으로. 베트남음식이 맞지 않을 거라 확신하기 때문에 라면도 ..

여행이야기 2019.08.12

[런던 한달살기] 런던 한달 살이/첼시/캐슬타운 하우스 아파트먼트/파이브가이즈/포토벨로마켓

런던살이 2 days 프리미어 인 히드로 터미널4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우리는 이제 드디어 런던 시내로 향했다. 런던은 우버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우리의 살림을 싣고 한달동안 묵을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런던 시내에서도 부유한 동네로 유명한 첼시쪽에 숙소를 잡았다. 치안적인 면도 고려했고 일단 아파트먼트 호텔인점이 가장 장점이었다. 한달동안 생활하면서 음식을 해먹을일이 많았고 수시로 빨래도 해야되기 때문에 "캐슬타운 하우스 아파트먼트"로 예약했다. 역시 영국 물가는 살인적이다. 한달 살이 하기에는 조금 빡센 도시인 듯 싶다. "아 내가 드디어 런던에 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운전석 좌우 뿐만 아니라 차도도 반대 ! 드디어 숙소에 도착 역시 부유한 동네 답게 마을 자체 건물이 예술이었다...

여행이야기 2019.08.12

[런던 한달살기]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서울에서 런던으로

이제야 런던 한달살이를 포스팅하는구나. 런던 살이는 올해 3월 22일이 시작이었는데 무려 5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시작했다. 그 전에 다른나라 여행을 올리느라 시간이 없었고 이것저것 미루다 이제서야 포스팅 ㅠㅠ 그래도 사진을 데일리로 정리해놔서 어렵지는 않을 듯 ! 런던 한달살이 스타트 ! 우선 라운지에서 마음가짐을 다잡는다 . 집나오면 개고생이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배울 것도 많다. 내가 발딛고 있는 곳에서 생각하는 범위는 한계가 있으니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고를 한다는 건 의미있는 일이다. 그래서 한달살이를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드디어 출발! 알이탈리아 항공사는 처음이라 인터넷 후기를 보고 조금 걱정도 했지만 기내 컨디션이나 정시 출발 모두 만족스러웠다. 기내식이 입맛에 조금 맞지 않은 ..

여행이야기 2019.08.12

로마 피우미치노공항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인천-런던 에서 로마를 경유! 알이탈리아 비지니스클래스를 발권했다.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기내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 계속 미루기만 하고 ㅠㅠ 올릴 것은 많으나 시간이 없구나 암튼 알이탈리아 라운지는 화려하고 역시나 이탈리아답게 음식이 good 로마 피우미치노공항에 알이탈리아라운지가 두개 있다.! 그 중에서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라운지를 방문! ​워낙 고된 비행이라 사진이 흔들흔들 ㅠㅠ 비지니스를 타고와도 잠을 자기란 쉽지 않다. 사실 불면증이 있어서 집에서도 잠들기가 쉽지 않은데 비행기에서 자는 건 ㅠㅠ 암튼 졸린 눈으로 비몽사몽 라운지로 고우! ​그냥 일단 화려하다! 음식의 종류도 정말 많고 음식도 화려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국내 라운지들은 간단하게 음식들이 있고 주류와 커피들이 제공되는 ..

여행이야기 2019.08.11

[인천-로마] 알이탈리아 인천-로마 비지니스 클래스 AZ759

드디어 알이탈리아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를 포스팅한다. 여행 다녀온지 꽤 됐는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포스팅을 미뤄왔다. 가장 포스팅하고 싶었던 글이었지만 그 만큼 귀찮음도 따라왔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어 에어컨 밑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포스팅 ! 알이탈리아는 스카이팀이므로 제 2터미널로 ! 대한항공 칼라운지로 갑시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라운지 들리는 맛으로 여행을 간다. 뭔가 여행의 시작임을 느낄 수 있고 그냥 이 분위기가 행복하다. 얼마 되지 않지만 뷔페음식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와인도 마시고 비지니스 클래스의 뽕을 뽑읍시다 ! 알이탈리아는 이코노미로 예약 한다음 비딩이라는 일종의 배팅을 통해서 비지니스 승급을 기대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비지니스 클래스가 만석일 때는 당연히 불가하기 때문에 나는 안전하게..

여행이야기 2019.08.10

[하노이 여행] JW메리어트호텔 런치 뷔페 JW CAFE 리뷰 /하노이맛집

하노이에서 근사한 한끼를 먹기 위해 JW 메리어트 호텔 런치 뷔페로 ! 역시 특급호텔답게 외관부터 으리으리. 베트남에 방문한 각 국 정상들이 자주 묵는 호텔이고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 하셨던 베트남 최고의 호텔이다. 조금 외곽에 있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은 없을 듯 . 일단 으리으리한 입구를 지나 쭉 걸어가다보면 JW CAFE 를 찾을 수 있다. 런치 (12:00-2:300) VND 790.000 건물 내부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 정말 규모 부터 고급스러움이 최고였다. 이렇게 뷔페 입구 !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http://jwmarriotthanoilife.com/en/dining/jw-cafe 입구에는 여러 종류의 고급스러..

여행이야기 2019.08.04

[삿포로 맛집] 훗카이도 삿포로 비에이 맛집 "코이야" 추천 !

삿포로 하면 눈의 도시 . 비에이를 여행 하는 날 이 날도 역시 눈이 엄청 많이 왔다. 눈이 많이 오는 정도가 상상초월 .. 강원도에서나 볼 수 있는 함박눈이 정말 며칠 하루종일 내렸다. 역시나 삿포로 시내와 비에이 가는 길은 눈에 모두 뒤덮혔다. 그래도 비에이는 정말 멋짐... ㅎㅎ 그리고 비에이 맛집 " 코이야" 를 포스팅 하겠다. 비에이는 많은 여행객들이나 여행사 들이 식사를 하러 들리기에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 폭설과 추위속에서 웨이팅 하기 일쑤다. 그 중에서도 "준페이"가 유명한데 예약없이는 먹을 수 도 없다. 웨이팅을 정말 싫어하는 나는 바로 앞에 있는 "코이야"로 돌격 !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다른 맛집들보단 훨씬 수훨하다. 10분 정도 대기타임이 있었다. 대부분 여행사의 여행객들이..

여행이야기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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