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살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낼 치앙마이. 며칠 머문 동안 즐겁고 만족스럽다. 도시가 조용하고 사람들은 정감 넘친다. 방콕도 사람들이 친절했지만 이 곳은 더 친절하고 물가도 싸서 역시 장기 여행객들의 천국인 이유가 있다. 오늘은 더 맑고 높았던 치앙마이 하늘. 구름 덮힌 산과 낮은 건물들이 치앙마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준다. 숙소 근처에 있는 타패 게이트 . 버마의 침략을 막기 위해 1200년대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운치도 있고 색감이 좋아서 낮과 저녁의 매력이 다르다. 이 성벽을 따라 아침 산책하는 매력도 좋은 곳. 그리고 오늘은 맛있는 빵이 그리워져서 반 베이커리라는 곳에 방문했다. 치앙마이에선 가장 인기 높은 베이커리라고 한다. 프랑스 일본 부부분이 운영중인 곳. 그래서 그런지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