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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391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쿠알라룸푸르 맛집 "안즈 Anzu" 등심돈까스 추천 !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국이지만 어쩔 수 없다. 쿠알라룸푸르에는 맛집이 없다. 여행은 입이 즐거워야 하는데 이 곳은 그러기 쉽지 않다. 이슬람 문화권이라 그런지 우리의 입맛에는 맞지 않고 맛집이라고 해도 중식.일식.다른 동남아 국가음식이다. 말레이시아 특유의 맛집은 별로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이미 포기했다. 맛집은. 이제 알 것만 같다. 왜 내 친구들이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를 이상하게 바라봤는지 ㅠ 쿠알라룸푸르는 전체적으로 노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루 이틀정도 여행하는 경유지로 선택하는구나 ㅋㅋ 그래도 이 곳의 매력을 찾아봐야지. ㅠㅠ 쿠알라룸푸르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주로 나오는 안쯔에 가기로 했다. 사진으로 보니 나름 돈까스 비주얼이 괜찮았다. 일본 스타일으로 두꺼운 등심 ..

여행이야기 2019.10.13

라마다 스위트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호텔 숙박 후기 !

오늘은 나의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숙소인 쿠알라룸푸르 라마다 스위트 시티센터 호텔 후기를 포스팅! 체크인 시간 3:00 체크아웃 시간 11:00 부킷빈탕에 있어서 이동하기 좋고 파빌리온 쇼핑몰과도 가까워서 이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쿠알라룸푸르 대부분 관광지를 그랩으로 4~10링깃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가장 장점은 1박에 4~6만원선으로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 아고다 후기에서도 괜찮은 평점이었고 큰 단점이 없어보였다. 일단 외관부분도 신축이라 깔끔하고 보안요안도 상주하고 있어서 나름 괜찮아 보였다. 체크인 할때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훨씬 수월했다. 한국인 직원 두 분 모두 친절하셨다. 디파짓은 현금 or 신용카드만 가능하고 200링깃. 디파짓 금액이 현지물가에 비해 조금 높은 편. ( 관광..

여행이야기 2019.10.1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 파빌리온을 애용하다/쿠알라룸푸르맛집/파빌리온맛집

드디어 쿠알라룸푸르 도착 후 첫 아침이다! 아침 날씨는 맑음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헤이즈 영향 때문에 하늘은 뿌옇다. 미세먼지의 누런 우리나라 하늘과 비슷해보였다. 미세먼지 수치로는 200정도이고 한 30분 정도 공기를 마시면 목이 따가운 정도다. 나의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의 헤이즈가 악재가 될 것 같다. 어차피 말레이시아의 더위 때문에 그랩파빌리온을 주로 오고 갈 듯 싶지만 그래도 여행 내내 헤이즈의 영향을 받을 듯 . 암튼 이제 호텔에서 나와 쿠알라룸푸르의 메인인 파빌리온 쇼핑몰로 향했다. 파빌리온은 규모도 크고 다양한 음식점과 볼거리등이 많아서 쿠알라룸푸르 여행의 중요한 곳이다. 쿠알라룸푸르는 맛집이 별로 없기로 유명하고 이틀 여행하면 노잼인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파빌리온은 여행의 단비같은 ..

여행이야기 2019.10.09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인천-하노이(경유)-쿠알라룸푸르 VN417/VN681 최신후기!

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나는 날 !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번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를 위해서 떠난다. 물가도 저렴하고 친한 친구도 주재원으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한달살기 제격일 듯 하다.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한달살기를 한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 이방인이지만 단기 여행객도 아니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것이 한달 살기의 매력! 암튼 말레이시아는 저렴한 에어아시아 부터 대한항공 까지 항공편명이 다양하다. 직항으로는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가 적당하다. 하지만 스카이팀 항공사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그에 비해 비행기 기종이 괜찮은 베트남항공으로 결정! 직항보다는 한 탬포 쉬어가고 그 사이에 라운지도 한번 더 ..

여행이야기 2019.09.20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팀 KAL 라운지" 뜨끈뜨근한 후기

오랜만에 출국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공항으로 가다! 목적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항공사는 베트남항공! 베트남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소속이다. 스카이팀은 새로 생긴 제 2터미널을 사용하지만 베트남항공사는 특이하게도 제1터미널을 사용한다. 그 점은 아쉬운 점 ㅠㅠ 새로 생겼기 때문에 제2터미널이 시설도 좋고 라운지도 좋다. 항공사에서 발권을 마치고 제1터미널 KAL 라운지 티켓을 받았다 . 28 구역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탑승동으로 나가는 입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은 출국 게이트도 탑승동이란다... 하 슬프다. 트레인 타고 나가는게 은근 귀찮다. 특히 라운지에서 바로 나가는게 최고인데 애매하게 다시 트레인을 타야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음이라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지는 않았..

여행이야기 2019.09.19

바르셀로나 카페 추천! 어니스트 그린스 "Honest Greens Rambla Catalunya"

오늘도 멋지고 맛있는 커피를 찾기 위해 카페 투어를 떠난다. 유럽에는 개성있고 맛있는 로컬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투어하기 좋다. 우리나라도 개인 카페에서 로스팅도 직접하고 자신들의 특성을 드러내는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프렌차이즈 위주고 저렴한 원두에 가성비 좋은 커피가 더 인기가 많은게 현실이다. 커피 문화 역사자체가 짧아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우리는 커피를 즐기고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문화가 없기 때문 아닐까 싶다. 우리는 커피의 맛보다는 카페인의 중독성을 사랑한다. 아침의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필수적이고 하루를 버티는 힘이다. 그래서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기 보다는 에너지 드링크의 하나로 자리잡은 것 아닐까 생각한다. 요새는 개성있고 감성 돋는 카페들..

여행이야기 2019.09.17

바르셀로나 꿀대구 맛집 "비니투스"/ 몬주익 분수쇼를 관람하다.

이제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여행의 끝무렵이 오고있다. 처음에는 우리가 구글에서 주로 검색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진 맛집보다는 현지인들이 선호하고 즐겨가는 곳을 추천받아서 맛집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우리 입맛에 잘 맞고 그 만큼 호불호 중 호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단 현지인 맛집은 우리 입맛에는 조금씩 맞지 않았다. 처음 우리는 사람들이 가는 곳을 우리도 우루루 가지말자. 우리는 현지인 로컬 사람들처럼 식사를 하자. 이곳의 이방인답게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지말자. 라고 다짐하였다. 하지만 SNS에서 핫한 맛집들을 검색해서 다니다 보니 정말 그곳이 맛집이었다. 그래서 우린 이제 거만하게 고집은 버리고 대세를 따르기로 했다. 그래서..

여행이야기 2019.09.13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시체스" 꼭 가세요! /바셀근교추천!

한달살기 컨셉으로 여행을 왔더니 바르셀로나 여행지는 이제 거의 다 가본 듯하다. 슬슬 빠에야도 입에 물리고 해장국. 제육볶음이 생각난다. 여기서 한국식당 한번 가면 눈물 나올 듯 싶다. 역시 한국 사람은 한식이 최고야. 그래서 우린 바셀을 조금 벗어나보고 싶었다. 바르셀로나 근교투어를 검색하면 주로 몬세라트/ 시체스 두 곳을 추천한다. 나는 자연 여행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시체스의 바다를 보기로 했다. 사실 작년 여름 휴가로 바셀에 왔을 때 시체스를 못가봐서 한이 남았다. 그 곳은 누드비치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봄이라 기대할 수 없겠지 우리 숙소가 있는 폰타나역에서 출발! 시체스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1. 버스를 타고간다 2. 렌페를 타고 간다. 나는 2번. 렌페를 타고 갈 것..

여행이야기 2019.09.11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호프만 베이커리" 이거슨 인생빵집이야!

오늘은 스페인에서 크로와상으로 가장 유명한 호프만 베이커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빵/제과에 관심이 많아서 스페인에 오기전 부터 가고싶은 장소로 저장 해놓은 곳이다. 크로와상이 워낙 유명해서 늦게 가면 품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린 아침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호프만으로 달려갔다. 구글 리뷰를 보면 사람들이 호프만 베이커리 빵맛은 미친 빵맛이라고 했다. 빵덕후들에게는 매력적인 곳이라 기대가 많이 됐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칭찬일색인것일까! https://goo.gl/maps/VEiTnnzr6q1SwYvA6 호프만 베이커리 ★★★★★ · 패스트리 판매점 · Carrer dels Flassaders, 44 www.google.com 호프만 가는 길에 건물들이 아름다웠다. 스페인에선 건축물에도 디자인 통일성..

여행이야기 2019.09.11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바르셀로나에서 기념품 추천! "사바테르 비누" 에서 쇼핑하자!

이제 슬슬 여행의 끝이 보인다. 기념품도 하나 하나 알아보고 사야할 시간이 오고 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기념품 사는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다. 너무 평범해도 그렇고 비싸도 서로 부담되고 적당함이 쉽지 않다. 잘못사면 나는 돈 쓰고 받은 사람은 바로 버리기 딱 좋다. 그래서 우리는 신중하게 생각하다가 "사바테르" 에서 비누를 사기로 했다. 작년 스페인 여행에서도 사바테르를 와서 비누를 샀던 적이 있다. 가격도 저렴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선물하기 좋았다. 사람들마다 특색있게 선물하기도 좋다. 또 비누용도가 아니라 자동체 방향제로도 괜찮은 선물이었다. 향이 1년이 지나도 아직도 그대로다. 그래서 올해도 믿고 살 수 있는 "사바테르" 다 ! 람블라스 거리에서 얼마 걷지 않아 도착 할 수 있다. 관광지와도 멀..

여행이야기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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