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국이지만 어쩔 수 없다. 쿠알라룸푸르에는 맛집이 없다. 여행은 입이 즐거워야 하는데 이 곳은 그러기 쉽지 않다. 이슬람 문화권이라 그런지 우리의 입맛에는 맞지 않고 맛집이라고 해도 중식.일식.다른 동남아 국가음식이다. 말레이시아 특유의 맛집은 별로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이미 포기했다. 맛집은. 이제 알 것만 같다. 왜 내 친구들이 쿠알라룸푸르 한달살기를 이상하게 바라봤는지 ㅠ 쿠알라룸푸르는 전체적으로 노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루 이틀정도 여행하는 경유지로 선택하는구나 ㅋㅋ 그래도 이 곳의 매력을 찾아봐야지. ㅠㅠ 쿠알라룸푸르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주로 나오는 안쯔에 가기로 했다. 사진으로 보니 나름 돈까스 비주얼이 괜찮았다. 일본 스타일으로 두꺼운 등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