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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391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바르셀로나의 츄러스 맛집을 찾아떠나다 "비초콜렛 Be Chocolat"

오늘도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츄러스 맛집을 찾아 떠난다. 츄러스의 바삭바삭하면서 달콤한 맛에 빠져버렸다. 많이 달지 않은 코코아에 찍어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행복함이 몰려온다. "츄레리아와 듈시네아" 츄러스 맛집은 이미 맛 봤고 이제 마지막 비초콜렛을 방문할 예정! 밀가루와 기름. 그리고 설탕과 초콜렛 ... 아마도 살은 많이 찌겠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괜찮다 . 그래도 다향인게 스페인와서 매일 2만보 이상씩 걸으면서 체중의 변화는 아직 없었다. 하루에 5끼를 먹어도 3만보를 걸으면 컷팅이 된다는 사실을 스페인에 와서 알게 되었다 ... ㅎㅎ 암튼 이제 비초콜렛을 찾아서! 오늘은 주말이라 람블라스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런 날은 소매치기 조심 또 조심. 아직은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았지만 인터넷에 소매..

여행이야기 2019.09.10

[전주] 전주 한옥마을 여행. 교동석갈비. 전망카페. 바라한호텔 후기!

날 좋은 날 전주로 !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와 날도 더워지고 바람도 무더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푸르른 하늘만큼은 여름의 특권!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작년 여름 지옥을 경험)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전주는 예전 내일로여행을 갔던 곳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행복한 여행지였다. 여행은 역시 식도락 아니겠는가. 나는 늘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즐기는 여행이 주를 이룬다. 바르셀로나에 가서도 파밀리아성당 보단 빠에야. 런던에선 런던브릿지보단 피시엔칩스(맛은없었다)인 사람. 요새 들어 전주한옥마을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바뀌고 개성 있는 전주 맛집이 아닌 그저 트랜드에만 맞춘 가게가 많아졌다고 들었다.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은 여행을 하는 묘미인데 조금은 아쉽다. 아무튼 아직 전주는 "사랑"일 것이..

여행이야기 2019.09.10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바르셀로나 FC 경기를 직관하다 IN 캄프누

오늘은 드디어 캄프누에서 바셀 경기를 직관하는 날이다. 이 날을 기다려 왔다. 우리는 오랜 FC 바르셀로나 팬이고 메시의 팬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페인에서도 바르셀로나를 가장 사랑하고 최애 도시다. 오늘은 또 RCD 에스파뇰과 카탈루냐 더비라 자존심이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다. 특히 중국 선수 우레이가 나올 수 도 있어 더 관심이 집중된 경기 ! 역시 오늘은 축구가 있는 날이라 경기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보러 가는 모습도 보였다. 역시 축구에 정열적인 스페인. 전철을 타고 갔을 때 L3을 타고 Les Corts 역에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면 경기장에 도착한다. 또 Palau Reial역 내려도 경기장으로 갈 수 있다. 자신의 경기장 좌석 위치에 맞게 찾아..

여행이야기 2019.09.09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내가 찾은 바르셀로나 젤라또 맛집 " DeLaCrem" 추천!

오늘도 스페인의 태양은 뜨겁다. 한낯의 햇빛은 머리가 따가울 정도로 해가 내려짼다. 지금 한국은 미세먼지가 높아서 난리라고 하는데 스페인 하늘은 그냥 파란색이다. 파란색이 아니고 퍼런색. 이제 우리나라에서 이런 날씨를 쉽게 볼 수 없다는게 슬프다. 그런 하늘을 볼 수 있고 그런 공기를 마실 수 있는건 당연한 건데 인간의 탐욕으로 우리는 공기조차 따갑게 마셔야할 상황이 왔다. 암튼 스페인의 하늘은 높고 파랗다. 그래서 우리의 여행은 늘 즐겁고 행복하다 일단 아침이니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그래도 눈치 안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스타벅스가 최고다. 유럽에는 개인 카페들이 고유의 개성이 있고 커피 맛도 좋아서 좋지만 아이스 음료가 대부분 없다. 사람들이 가장 당황하는 게 카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

여행이야기 2019.09.09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츄러스 맛집으로 유명한 "츄레리아" 를 가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바르셀로나 맛집 "츄레리아"에 가기로했다. 츄러스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집이며 인스x에 검색하면 가장 상위에 뜨는 집으로 유명하다. 바셀에 와서 츄러스를 참 많이 먹었다. 주로 걸어다니면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자주 허기 진다. 그럴때마다 츄러스와 코코아를 먹으면서 다시 힘얻고는 했다. 또 스페인 마트에 가면 냉동 츄러스를 살 수 있다. 1~3유로 정도면 벌크용량으로 구매가능하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면 거의 비슷하다. 아파트먼트에 숙소를 잡으신 분은 조식으로 추천 ! 암튼 츄레리아로 ! 오늘도 봄날씨가 아니라 여름날씨 처럼 햇살이 따갑다. 사람들마다 반팔인사람 긴팔인사람 그리고 나시 차림이신 분까지 다양했다. 나에게는 조금 더운 날씨. 거의 매일 이 길을 걷..

여행이야기 2019.09.08

베트남 다낭 호이안 카페 "에스프레소 스테이션" 후기 / 추천!

다낭 호이안 여행에서 포스팅을 잊었던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을 오늘에서야 포스팅 한다. 다낭여행에서도 우린 카페 투어를 멈추지 않았다.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는 다 가보려고 노력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지만 베트남은 세계 커피생산국 2위라고 한다. 그래서 질 좋은 원두도 많고 프랑스의 식민지 영향으로 빵과 커피 문화가 발달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개성있고 원두맛이 좋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호이안에서 유명한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에 가기로 했다. 호이안을 돌아다니다 너무 더워서 얼른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어졌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으로! 입구부터 갬성돋는다. 동남아 문화 특유의 스타일에 커피라는 서구적인 문화가 결합된 모습이 매력적이다. 그게 베트남 커피의 매력이..

여행이야기 2019.09.07

[바르셀로나 카페] 고딕지구의 아름다운 카페 " caelum"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간 카페 30개 방문을 목표로 열심히 다니고 있다. 1일 1카페가 우리의 목표. SNS를 검색하고 방문했더니 생각했던 것과 다른 카페들이 많았다. 사진 찍기 예쁜 스팟이 있는 곳이 주를 이루었고 커피맛은 그닥인 곳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우린 SNS와 구글맵을 활용해서 카페를 탐색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 고딕지구에 "Caelum"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아담하고 하얀색의 카페가 아름다워보였다. 고딕지구로 가봅시다. 스페인의 골목길 하나 하나 아름답고 유럽의 와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런던에 있을 때는 화려한 도시라서 가끔은 서울에 와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분명 런던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드디어 도착! 수도원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카페라고 한다. 수녀님이 직접 만든 ..

여행이야기 2019.09.07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사탄커피 Satan´s Coffee를 가다!

이제 바르셀로나에 온지도 일주일이 지난다. 하루에 한 두군데 정도 다니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있는 중이다. 한달살기의 매력이 바로 이 부분인 듯 싶다. 개인의 성향차이에 따라 늘어지는 것보다 타이트하게 여행을 하면서 많은 스팟을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렇게 한 도시에 오랜 시간 머무는게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내가 이 곳에선 이방인이면서도 하루하루 일상생활을 여행속에서 한다는 점이 좋다. 그리고 나이도 이제 한 몫 하는 듯. 암튼 오늘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과 우리가 좋아하는 카페투어를 가기로 했다. 사그리다 파밀리아는 가우디의 건축물로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세계에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다. 내가 사랑하는 건축가 가우디의 일생이 담긴 건축물이기도 하고 그 웅장함이 예술이다. 나는 두 번째이지만..

여행이야기 2019.09.07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작지만 인생커피였던 바르셀로나"시라커피 Syra coffee"

오늘은 동네에 있는 "시라커피"를 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에서 평가가 매우 좋았고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가보기로 결정. 그라시아 동네에 있는 동네카페라 현지인 단골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https://goo.gl/maps/fDjkCHBziAEJMEXq9 Syra Coffee (Gracia) ★★★★★ · 카페 · Carrer de la Mare de Déu dels Desemparats, 8 www.google.com 오늘도 날씨는 맑음. 스페인의 아침은 행복하고 아름답다. 특히 그라시아는 더욱 아름답다. 건물 색채도 예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유롭다. 그래서 더 행복한 바르셀로나 여행. 드디어 시라커피 도착!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였다. 가게 내부는 좁았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우드톤으로 디자인 ..

여행이야기 2019.09.05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여유롭게 즐기다! 바르셀로네타 해변&맛집/el pacifico(엘 파시피코)

오늘은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여행을 할 생각이다. 지중해 답게 스페인의 바다는 매우 아름답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맛있는 스페인 음식을 먹을 생각에 벌써 행복했다. 오늘도 다행히 태양이 쏟아지는 맑은 날이라 아름다운 바다와 테라스에서 행복한 식사가 가능할 것 같다. 문 밖을 나왔더니 늑대인가 싶은 세퍼트! 유럽의 애견문화가 참 부럽다. 애견들이 사회화 훈련이 잘 되어있어서 사람들에게 친화적이다. 그래서 카페나 식당 심지어 지하철에도 애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이제 바르셀로나타 해변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바르셀로나 지하철은 소매치기의 천국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놓칠 수 가 없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올해 스페인 여행에선 전철에..

여행이야기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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