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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가는 얼마나 저렴할까? 여행블로거가 느끼고 답하다

세계 최고의 관광국가 태국 , 물가는? 볼거리 먹을거리의 천국인 태국. 물가가 저렴해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길거리에서 단 돈 천원 정도로 먹을거리들이 넘쳐난다. 우리나라에선 고비용 스포츠인 골프도 태국에선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물가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느껴진다. 태국 물가는 우리나라 물가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인건비. 과일. 음식 등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태국에서 맘껏 쓰고 먹는 여행도 굉장히 매력이 있다. 그래서 태국 물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 인건비가 저렴하다 태국의 최저임금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1/6 수준이다. 태국에서 하루 일해서 만원 정도 버는 수준이라 우리에 비해선 매우 인건비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여행이야기 2023.03.29

삿포로 4월 날씨와 여행정보 그리고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 삿포로의 4월은 아름답다 삿포로는 훗카이도의 도오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훗카이도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 도시다. 삿포로의 면적은 일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다. 지리적으로 일본 최북단에 있어서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도시로 유명하다. 그 만큼 눈이 아름답고 강설량이 매우 많아서 눈축제로도 유명하다. 또 봄여름에도 덥지 않고 온화한 날씨가 매력적이다. 그럼 삿포로의 4월은 어떠할까? 🌨 ✔ 삿포로의 4월은 아직 춥다. 최저 평균온도 3도. 평균 최고온도 11도로 아직 초겨울 날씨의 쌀쌀함을 보인다. 가끔 영하로 떨어진 날에는 눈을 구경할 수도 있다. 비나 눈이 내리는 날이 한 달 중 9일 정도 된다. 초겨울에 입을 수 있는 아우터와 목도리. 스카프를 챙기는게 좋겠다. ✔4월말의 삿포로는 늦은 봄을 준비하다..

여행이야기 2023.03.29

태국 방콕 최악의 트랙픽잼. 왜 교통체증이 심한걸까?

악명 높은 태국 방콕의 교통체증 방콕을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느낄 듯 하다. 방콕의 교통체증은 정말 최악이라고 불릴 만큼 답이 없다. 차와 오토바이 그리고 툭툭이 뒤엉켜 조금도 앞으로 나가질 못한다. 러시아워 시간에 택시를 타면 그대로 택시에 갇히기 일쑤다. 오전 7-9시 . 오후 4-8 시 출퇴근 시간엔 도로가 모두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우리나라도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지만 태국에 비하면 약과다. 교통체증이 세계적으로 최악인 수준이다. 🚗 그럼 왜 태국 방콕은 교통체증이 최악인걸까? ✔ 방콕의 인구는 너무 많다. 방콕의 인구는 1000만명이 넘고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다. 그러나 방콕 주변 도시와 이 인구들이 방콕으로 출퇴근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콕의 인구는 1400만명..

여행이야기 2023.03.28

일본빵은 왜 다 맛있을까? : 베이커리 강국 일본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 여행을 하며 어느 빵집을 들려도 인생빵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빵의 인기가 높다. 일본의 원조인 시오빵. 메론빵도 유행이 되고 있다. 유럽도 아닌 아시아의 일본은 어떻게 베이커리 강국이 된걸까? ✔일본의 베이커리 수준은 어느정도일까? ✔일본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다. 식의 문화가 발달된 나라. 16세기 포르투칼 상인에 의해 처음으로 빵이 소개되었고 본격적으로는 19세기 후반이다. 1960년대 일본의 농업생산성은 눈에 띄게 향상되어 밀가루, 버터, 설탕 들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다양한 빵이 개발되고 베이커리 산업이 발전되었다. 시간이 흘러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기술을 보유하며 세계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다. 세계 제빵 선수권 대회 "coupe du monde de l..

여행이야기 2023.03.25

치앙마이 4월 날씨 및 여행정보 : 무더운 날씨를 피해 여행할 코스 추천

✔ 치앙마이의 4월은 덥다 🌞태국의 4월은 어느 곳이든 가장 더운 달에 속한다. 건기에 해당되며 가장 덥고 건조하다. 최고 기온은 35~38 도에 육박하고 최저 기온은 20도 정도로 선선한 편이다. 건기라 맑고 비가 오지 않는다. 태국의 최대 명절이라고 불리는 "송크란 축제" 도 4월에 열린다. 무더운 여름날 물총을 쏘며 더위를 쫓는다. 보통 지역마다 다르지만 4월 13~15일까지 물의 축제가 열린다. 물을 뿌리고 쏘며 새해를 축하하고 악귀를 쫓는 의식을 한다.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축제라 보통 이 시즌의 호텔 가격은 높은 편이다. 😂 ✔ 내가 4월의 치앙마이를 경험해 본 결과 오히려 여행하기 좋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너무 덥긴 하다. 아무리 건기라 하지만 숨이 탁 막히고 동남아 특유의 더위는 ..

여행이야기 2023.03.24

영국 런던여행 4월 날씨 및 여행정보 후기

런던 4월 날씨 정보 ✔결론부터 말하자면 런던의 4월 날씨는 여행하기 무난하다! 런던여행의 성수기는 6월에서 8월. 비수기는 12월에서 2월까지다. 4월은 준성수기에 해당된다. 🌞4월 런던의 평균 온도는 10도. 최저 5도 . 최고온도는 13도 정도다. 우리나라의 2~3월 날씨랑 비슷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 바람막이나 가벼운 외투를 갖고 다녀야 한다. ☂ 총 강수량도 47mm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일 조금씩 비가 오는 런던 날씨의 특성상 우비나 우산은 늘 챙겨야 한다. 어느 계절이든 런던은 비를 맞이할 확률이 높다. 🌟4월에 런던의 일출시간은 5~6시. 일몰시간은 7시~8시 사이로 해가 길어지는 시기라 여행하기 최적이다. 4월말로 갈 수록 낮 시간은 더 길어진다. 하루..

여행이야기 2023.03.24

베트남 다낭 4월 날씨 및 여행 정보 실제후기

✔ 다낭 4월 날씨는 어떨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건 바로 "날씨"🏖. 특히 동남아 날씨 특성상 덥고 습하고 자칫하면 여행 내내 비까지 올 수 있다. 베트남 다낭 4월의 날씨는 일년 중 가장 맑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일년 중 가장 덥고 건조한 달이기도 하다. 최저온도 24도 . 최고온도 30도지만 한낮의 온도는 37도 까지 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4월 경에 다낭여행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습기가 적어서 여행하는 동안 큰 어려움이 없었다. 동남아는 늘 더운 건 어쩔 수 없고 사실 더워도 습도만 낮으면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 오히려 여행에선 온도보다 습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한낮의 땡볕 더위만 피하면 크게 어려움도 없고 다낭 우기에 해당되는 9~11월에는 태풍과 엄청난 습도를 경험하..

여행이야기 2023.03.23

서현 이자카야 "잔잔" 꼬치구이와 하이볼이 맛있는 곳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8 덕산빌딩 ✔ 영업시간 17:00 - 01:00 🔸 0507-1320-0877 서현역에서 가볍게 2차를 즐길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잔잔". 꽤 유명한 곳이라 리뷰도 많고 웨이팅도 있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 날도 20 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서현 먹자골목 연령대가 많이 내려가고 있어서 나 같은 아재들이 술 한잔 마실곳이 많지가 않다. 다행히 분당제생병원 방향으로 회사원들이 즐길만한 곳들이 생기고 있다. "잔잔"도 분당제생병원 바로 앞 CGV 근처에 있어서 서현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외관도 깔끔하고 일본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 난다. 금요일 저녁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에서 맥주 한 잔 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

맛집이야기 2023.03.23

노량진 노들역 식빵은 이 곳 : 브레드 숨 빵지순례를 추천드립니다

✔ 영업시간 09:30 - 20:00 일요일 휴무 빵 덕후라서 집에 빵이 떨어지면 불안해진다. 오늘은 식빵을 쟁기러 "브레드 숨" 이라는 노들역 식빵 맛집으로 향했다.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식빵 맛집이다. 노들역 바로 앞에 상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이번에 리뉴얼 재오픈을 해서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다. 실내도 깔끔해져서 안에서 커피와 함께 먹기도 좋을 듯 하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품절되는 빵들이 많다. 그래서 미리 카톡으로 예약하고 가는게 좋다. 🔷카톡아이디 : breadsum 을 검색해서 카톡으로 예약하거나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이 곳에 베스트메뉴는 쑥밤식빵이다. 토요일에만 나와서 예약필수다. 쑥밤소보로, 고구마 크림치즈. 팥마차 도 인기가 높은 메뉴다. ..

맛집이야기 2023.03.22

하남스타필드 맛집 : 갈비도락 미사점 돼지갈비가 맛있고 주차걱정 없는 곳

✔ 영업시간 11:00 -22:00 🚗주차공간 넓음 🔷 주요메뉴 소양념구이 32.000 한돈양념구이 23.000 왕갈비탕 13.000 한우등심육회 28.000 하남스타필드 가는 길에 항상 들리는 나의 최애 돼지갈비 맛집. 바로 "갈비도락 미사점"이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고 주차공간도 매우 넓어서 방문하기 좋다. 👍 하남 미사는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이용해서 와야하는 곳이라 주차공간은 필수. 주말에도 주차관리요원이 계셔서 큰 무리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평일 점심에는 런치메뉴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알찬 구성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한돈양념구이 2인분. 된장찌개.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갈비도락 냉면은 함흥냉면이라 갈비에 싸먹으면 맛있어서 늘 시키는 메뉴다. 갈비도락이 좋은 점 . 바로 밑반찬이 알차다는 점이..

맛집이야기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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