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빵의 정수는 역시 오늘도 나의 후쿠오카 여행기는 계속된다. 빵을 애정하는 사람이라 하루에 빵 하나 정도는 먹어줘야 행복하다. 일본에 왔으면 베이커리는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다. 일본의 빵 실력은 워낙 유명해서 일본여행을 왔다면 빵 투어를 하는 것도 괜찮다. 프랑스와 베이커리 대회에서 1.2위를 다툴정도로 베이커리 강국이고 특히 메론빵, 딸기 디저트들이 매우 맛있다. 가끔 조용한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빵집을 들리는데, 그 곳 빵 맛도 맛집 수준으로 훌륭하다. 제과 제빵 자격이 있는 나로써는 일본 베이커리는 관심의 대상이고 여행의 재미다. 요즘 빵지순례도 유행이어서 일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빵 투어도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캐널시티 하카타에 입점하고 있는 "세 트레봉"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