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작년 늦 가을여행을 뒤늦게 포스팅한 것으로 코로나 시국과는 무관합니다.- 아침 일찍 우리는 빵을 먹기 위해 떠난다. 애견동반 여행이라 강아지랑 함께 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다. 그래도 제주도에는 특색 있는 빵. 카페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빵은 그나마 밖에서 먹을 수 있으니깐 ^^ 오늘은 파운드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한 "이익새양과점"을 방문했다. 외관은 일본 조그마한 카페를 닮았고 내부공간도 소박하다. 늦게 방문하면 빵이 품절된다는 말에 오픈시간에 맞춰 달려왔다. 가게 앞에 주정차 금지구역이라 뒷편에 마련된 공간에 주차를 해야한다. 오픈시간: 매일 10:00 - 18:00 앙증맞은 캐릭터가 예쁘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이것저것 정신없는 인테리어보다 이렇게 단백한 디자인이 ..